MSD 키트루다, 고위험 조기 삼중음성 유방암 3상 임상 ‘KEYNOTE-522’ 전체 생존율 개선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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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D 키트루다, 고위험 조기 삼중음성 유방암 3상 임상 ‘KEYNOTE-522’ 전체 생존율 개선 확인

메디컬월드뉴스 2024-06-06 19:35:52 신고

한국MSD(대표이사 알버트 김) 항PD-1 치료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KEYNOTE-522 3상 임상시험에서 고위험 조기 삼중음성 유방암(Triple-Negative Breast Cancer, TNBC) 환자들을 대상으로 전체 생존율(Overall Survival, OS) 평가 목표를 달성했다고 지난 5월 28일(미국 동부 표준시) 발표했다.


키트루다는 고위험 조기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에서 수술 전 보조요법(선행항암요법)으로 항암화학요법과 병용 요법 및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단독으로 사용됐다. 


독립적인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가 실시한 사전 지정 중간 분석에서 키트루다는 수술 전 항암화학요법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고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전체생존율 개선을 입증했다. 


키트루다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이전에 보고된 연구와 일관됐으며, 새로운 안전성 사례는 관찰되지 않았다. 


이번 연구 결과는 곧 열릴 학회에서 발표되고 규제 당국과 공유될 예정이다.


MSD의 귀르셀 악탄 글로벌 임상 개발 담당 부사장은 “면역항암제 기반 요법이 고위험 조기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에게서 항암화학요법 단독요법 대비 전체 생존율을 유의미하게 개선한 첫 사례로(2024년 6월 현재 기준), 매우 중대한 이정표이다.”라며, “이 획기적인 연구에서 전체 생존율을 달성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며, 이번 연구 결과는 전 세계에서 이 요법에 대한 승인을 이끈 병리학적 완전 관해율(pathological Complete Response, pCR) 및 무사건 생존율(Event-Free Survival, EFS) 결과를 기반으로 한다.”라고 밝혔다.


KEYNOTE-522는 자궁경부암의 KEYNOTE-A18, 비소세포폐암의 KEYNOTE-671, 신세포암의 KEYNOTE-564에 이어, 키트루다 기반 요법이 조기 암 단계에서 생존율 개선을 입증한 네 번째 연구다.

키트루다는 삼중음성유방암에 대해 두 가지 적응증을 승인받았다. 

우선 고위험 조기 삼중음성유방암 환자의 치료로 수술 전 보조요법(선행항암요법)으로 항암화학요법과 병용 요법으로 사용된 후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단독 사용된다. 


이어  PD-L1 발현 양성(CPS ≥10)이며, 수술이 불가능한 국소 재발성 또는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 환자의 치료로서 항암화학요법과의 병용 요법이다.


◆KEYNOTE-522 

치료 경험이 없는 2기 또는 3기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N=1,174) 대상 항암화학요법 단독요법 대비 수술 전 보조요법 키트루다-항암화학요법(카보플라틴+파클리탁셀, 독소루비신 또는 에피루비신+사이클로포스파미드) 병용요법,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키트루다 단독요법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3상 임상연구이다.


▲수술 전 보조요법 

연구에 참여한 환자들은 수술 전 보조요법으로 항암화학요법과 병용하여 키트루다 200mg을 매 3주마다 8회 투여받았다.


▲수술 후 보조요법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키트루다 200mg을 매 3주마다 9회 투여 받았다. 모든 약물은 근치적 수술을 불가능하게 하는 질병 진행, 수술 후 질병 재발 또는 허용 불가능한 독성 발생 전까지 지속됐다.


▲1차 평가변수 

병리학적 완전관해(pCR) 비율, 무사건 생존율(EFS: Event-Free Survival)


◆키트루다와 삼중음성 유방암

삼중음성 유방암 장기 생존 관련 치료 효과를 확인한 한국MSD의 항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는 2021년 7월, PD-L1 양성이다. 


국소 재발성 또는 전이성 삼중음성 유방암에서 항암화학요법과 병용요법, 2022년 7월 ‘고위험 조기 삼중음성 유방암에서 수술 전 보조요법으로 항암화학요법과 병용요법, 이어서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단독요법’이 허가받아 사용되고 있다.


◆전이성부터 고위험 조기 삼중음성 유방암까지 섭렵

키트루다는 KEYNOTE-355 3상 임상을 통해 전이성 삼중음성 유방암에서 위약군 대비 무진행 생존 기간을 4.1개월 개선했고, 전체생존기간은 23개월로 항암화학요법대비 사망 위험을 27% 감소시켰다. 


KEYNOTE-522 3상 임상에서 고위험 조기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의 병리학적 완전관해 비율을 13.6% 개선하고, 질병 진행 및 국소·원격 재발,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발생 위험을 37% 감소시켰다. 


KEYNOTE-522 3상 임상의 수술 전후 보조요법 60개월 추적 관찰 결과에 따르면 전체 환자군(ITT)에서 일관된 무사건 생존(EFS) 개선 효과를 보였으며, 병리학적 완전관해(pCR) 여부에 상관없이 일관적인 재발방지 효과를 보였다. 


KEYNOTE-522의 한국인 하위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키트루다 수술 전후 보조요법은 중앙값 38.6개월의 추적 기간 동안(IA4) 글로벌 환자 대비 큰 격차로 한국 환자에서도 병리학적 완전관해(pCR), 무사건 생존율(EFS) 개선으로 질병의 진행 및 사망 위험 감소 효과를 입증하며, 일관된 치료 효과를 보였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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