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고은이 시어머니에게 합가 제안을 했다가 거절당했다.
지난 5일 방송된 채널 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17회에서는 한고은이 남편 신영수와 함께 시어머니 집을 방문했다.
시어머니에게 합가 제안하는 며느리
이날 한고은은 시어머니에게 합가를 제안했다. 한고은은 "아주버님 나중에 장가가면 우리는 언제 합가해 살까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시어머니는 "그런 소리하지 마라. 고은이가 전에 같이 살자고, 내 방 만든다고. 다 홀로서기 잘해야지"라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이에 한고은은 "아래, 위층은 어떠신가"라고 재차 제안했다. 시어머니는 "그래도 조금 떨어져 살아야 한다. 불편하다"라고 제안을 거절했다. 한고은은 "그래도 어느 순간이 되면 모셔야겠다고 생각한다"라고 의견을 굽히지 않았다. 신영수는 "고은이가 부모님이 혼자 살게 되면 우리가 모셔야 한다는 얘길 자주 했다"라며 함께 설득에 나섰다.
그럼에도 시어머니는 "혼자 살면 되지 무슨 걱정이냐"라고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이어 한고은은 남편 신영수의 형인 시아주버니에게 "나중에 제가 같이 살자고 하면 살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시아주버니는 곧장 "그럼요"라고 받아들였다. 그러자 시어머니는 "너 너무 주책바가지 아니냐"라고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아주버니는 "인테리어 때문에 한 달 정도 같이 살았던 때가 생각난다. 다이어트를 하는데 제수씨가 계속 먹여서 살이 쪘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시댁에서 사랑받는 며느리
그러자 신영수는 "엄마 나중에 (합가하면) 90kg 나갈 수 있다"라며 경고했다. 이어 "여보가 오기 전에 저녁 먹으러 나가면 꼭 싸웠다"라며 결혼 전 집안 분위기를 전했다. 시어머니 역시 "고은이가 시집오고 결혼하면서 엄청 분위기가 좋아졌다"라며 공감했다.
또한 시어머니는 "고은이가 처음 왔을 때 (시아버지가) 정말 좋아하셨다. 주물러 주는 것도 좋아했고 주위에 자랑을 많이 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인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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