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는 '안보 강화', 野는 '채상병 사건'…현충일 메시지 온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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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는 '안보 강화', 野는 '채상병 사건'…현충일 메시지 온도차

아시아투데이 2024-06-06 10:16: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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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하는 여야 원내대표<YONHAP NO-2172>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왼쪽)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악수하고 있다. 오른쪽은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연합

아시아투데이 우승준 기자 = 여야가 6일 낸 제69회 현충일 메시지가 확연히 온도차를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당은 '안보 강화'에, 야당은 '채상병 사건 특검' 등에 각각 초점을 맞춘 것이다.

먼저 국민의힘은 이날 논평을 통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지켜낸 평화와 자유임에도, 최근 북한의 도발 위협이 다양한 형태로 계속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국가 '안보'에는 결코 '타협'이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김민전 수석대변인은 "연일 계속되고 있는 북한 김정은 정권의 다양한 형태의 도발 위협에 맞서, 이미 북한이 전면파기를 선언한 9.19 군사합의에 대해 우리 정부는 전부 효력 정지를 결정했다"며 "그동안 제약받아 온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훈련을 하는 등 대비 태세를 더욱 굳건히 할 수 있게 됐다"고 이같이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선열들께서 피로써 지켜낸 대한민국을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지켜내는 것이야말로 진정 그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일이자 우리들의 책무"라며 "더욱 굳건한 안보태세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수호하겠다"고도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같은날 브리핑을 통해 "나라를 위한 특별한 희생을 기억하며 평화롭고 안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국가의 책무"라며 "하지만 지난해 젊은 해병대원이 부당한 지시로 인해 순직했고, 최근에는 훈련병이 가혹행위 수준의 얼차려를 받다 순직했다"고 밝혔다.

최민석 대변인은 "뻔뻔하게 자신은 잘못이 없다고 거짓말하는 책임자들과 사망한 병사의 영결식 날 술판을 벌인 대통령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뵐 낯을 없게 만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민석 대변인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지켜낸 대한민국"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영웅들의 희생과 그들이 남긴 정신을 헛되이 만들지 말라"고 촉구했다.

한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현충일 메시지로 "친일하는 매국노들이 호의호식하고 고위직에 올라 떵떵거리고 사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혁신당이 애국열사와 유공자들이 제대로 대우받고, 그 유족과 자손들이 떳떳하게 사는 나라로 예인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외세에 기대는 자들, 여차하면 이 나라를 팔아먹으려는 자들이 발을 못 붙이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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