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소사경찰서는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에 기여한 국민은행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한 고객이 대출을 신청하고 현금 1700만원을 인출하려는 것을 의심한 뒤 112에 신고하면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A씨는 “평소에도 알고는 있었지만 경찰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관련 금융기관에 방문했던 것을 기억, 보이스피싱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이에 최복락 부천소사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112신고를 해 막대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긴밀한 협조롤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차단, 지역 주민의 평온한 삶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2016년부터 KB스타클럽 이용자 대상, 2020년부터 알뜰폰 브랜드 KB Liiv M(KB리브모바일)’ 이용자에 최대 1000만원을 보상하는 보이스피싱 보상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KB리브모바일’은 최근 금융사기범죄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특화 요금제 2종을 출시하기도 했다.
해당 요금제에 가입시 제공되는 ‘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는 고객이 등록한 번호의 핸드폰이 통화 중인 경우 KB국민은행의 자동화기기(ATM) 거래를 제한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는 것으로 알려졌다.
KB리브모바일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통신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이번 신규 요금제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에 맞춰 정책상품을 더욱 확대해 통신비 절감에 기여하고 금융범죄 취약계층 보호에 앞장서는 등 우리 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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