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석유 터지면 더 내려가나"... 국내서 기름값 가장 저렴한 곳 찾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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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석유 터지면 더 내려가나"... 국내서 기름값 가장 저렴한 곳 찾아보니?

오토트리뷴 2024-06-05 16:39:02 신고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자동차를 소유한 사람들이 유지관리 측면에서 가장 신경 쓰는 것은 바로 기름값이다. 매일 변하는 유가와 함께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포항 제8광구 유전 발견 소식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그렇다면 전국 229개 지자체 중 기름값이 가장 저렴한 곳은 어디일까. 5월 5일부터 6월 4일까지 한 달 동안 리터당 평균 가격을 유종별로 정리했다.

▲참고사진, 주유중인 모습(사진=GS칼텍스)
▲참고사진, 주유중인 모습(사진=GS칼텍스)


고급휘발유, 영광군이 가장 저렴

옥탄가가 94 이상인 고급휘발유는 전국 평균 1,946원으로 나타났다. 그중 가장 저렴한 곳은 전남 영광군으로 1,837원을 기록해 전국 평균보다 104원 낮았다. 뒤를 이어 ▲2위 부산 남구(1,840원) ▲3위 전남 나주시(1,851원) 순이었다. 수도권에서 가장 저렴한 곳은 서울 구로구로 1,858원을 기록해 전국 7위에 올랐다.

▲참고사진, 현대 싼타페(사진=현대차)
▲참고사진, 현대 싼타페(사진=현대차)


휘발유, 인천 동구 최저치 기록 

일반 휘발유는 전국 평균 1,702원을 기록했다. 휘발유값이 가장 저렴한 곳은 1,640원을 나타낸 인천 동구로, 전국 평균보다 62원 낮은 값을 보였다. ▲2위 대구 서구/울산 중구(1,644원) ▲4위 대구 북구/부산 기장군(1,645원)이 그다음이었다. 서울에서 가장 저렴한 곳은 1,658원을 기록한 강북구로 전체 14위에 위치했다.

▲기아 모하비(사진=기아)
▲참고사진, 기아 모하비(사진=기아)


경유, 대구 서구-인천 동구 1원 차이

수요가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적지 않은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경유는 1,546원이라는 전국 평균을 기록했다. 그 값이 가장 낮은 곳은 대구 서구로 1,470원을 기록해 전국 평균보다 76원 저렴했다. 이어 ▲2위 인천 동구(1,471원) ▲3위 대구 북구(1,473원)였다. 서울에서는 휘발유에 이어 경유도 강북구가 1,520원으로 가장 저렴했는데, 전국 순위는 76위로 크게 밀렸다.

▲참고사진, 현대 쏘나타 택시(사진=현대차)
▲참고사진, 현대 쏘나타 택시(사진=현대차)


LPG 저렴한 곳은 대체로 전북

LPG는 리터당 전국 평균 가격 983원을 기록했는데, 가장 저렴한 곳은 879원으로 평균 대비 104원 낮은 전북 전주시였다. 그다음으로 ▲2위 전북 김제시(881원) ▲3위 경남 사천시(910원)였다. 전라북도는 상위 5개 중 4개를 차지했다. 수도권에서 가장 저렴한 곳은 915원으로 6위에 오른 경기 파주시였다. 서울에서는 강서구가 1,011원으로 가장 낮았지만 전국 순위는 180위에 불과했다.

kdm@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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