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싸움을 어떻게 했길래"... 배우 장동건, 대선배 최민식에게 20년 만에 사과한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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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싸움을 어떻게 했길래"... 배우 장동건, 대선배 최민식에게 20년 만에 사과한 이유가?

오토트리뷴 2024-06-05 13:53: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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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김하정 기자] 배우 장동건이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최민식에게 20년 만에 재차 사과해 이목을 끌고 있다.

▲최민식, 장동건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SBS '본격연예 한밤')
▲최민식, 장동건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SBS '본격연예 한밤')

지난달 30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건대 입구점에서는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강제규 감독과 주연배우인 장동건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태극기 휘날리며> 는 1950년 6월,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났다는 호외가 배포되어 갑작스럽게 전쟁터로 끌려간 두 형제의 갈등과 우애 그리고 전쟁의 비극을 그린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2004년 개봉 당시 첫 주에 177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한국 영화 사상 최단 시간에 천만 관객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또한 현재까지도 한국 영화 역대 흥행 순위 21위에 자리 잡고 있다.

<태극기 휘날리며> 는 개봉 20주년을 기념해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한다. 이미 작품을 만나본 관객들은 물론 처음 작품을 만나는 관객들에게도 최신 블록버스터 못지않은 스펙터클한 영상을 선보일 전망이다.

▲자료화면 (사진=MBCNEWS)
▲자료화면 (사진=MBCNEWS)

해당 작품에서 장동건과 원빈은 각각 두 형제의 진태 역과 진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장동건은 이날 촬영 당시 있었던 비하인드를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최민식 선배님께서 북한군 장교 역할로 나왔다. 선배님은 ‘올드보이’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어서 촬영을 마치고 영화잡지 표지를 촬영하러 가셔야 되는 상황이었다”며 “권총 한 자루를 들고나와 몸싸움 장면이 있었는데 합이 잘못 맞아서 내가 선배님 얼굴에 총을 쐈다”고 당시 아찔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장동건은 “선배님도 컷할 때까지 참고 계셨는데 컷 이후에 보니 얼굴에 파편이 박혔더라. 너무 죄송했는데 아무 일 아닌 것처럼 토닥여주고 가셨다”며 최민식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장동건 (사진=MTN STAR)
▲장동건 (사진=MTN STAR)

장동건은 “지금 같았으면 사고도 덜 했을 거다. 최근에 영화 한 편을 촬영했는데 요즘은 총이 가스총 같은 게 있어서 쏘면 반동은 있지만 앞에 불빛만 나간다”며 “처음 봤는데 그렇게 촬영하니까 상대 배우가 쏴도 안전에 이상이 없더라. 최근 그 영화를 촬영하면서 최민식 선배님이 많이 떠올랐다. 이 자리를 빌려 죄송하고 감사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태극기 휘날리며> 는 오는 6일 재개봉을 앞두고 있다.

khj2@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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