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봐도 오해할만 해"... 배우 송승헌, 홍석천 탓에 동성애자 의심 받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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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봐도 오해할만 해"... 배우 송승헌, 홍석천 탓에 동성애자 의심 받은 이유는?

오토트리뷴 2024-06-05 13:52: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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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김민지 기자] 배우 송승헌이 모친에게 게이로 오해받은 사연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송승헌 (사진=송승헌 SNS)
송승헌 (사진=송승헌 SNS)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에는 '탑게이 불변의 이상형 송승헌ㅣ홍석천의 보석함 시즌2 EP.14'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승헌이 게스트로 등장하자, 홍석천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28년 전 나의 지독한 찐 짝사랑남, 영원한 짝남"이라며 반겼다. 앞서 송승헌과 홍석천은 지난 1996년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날 홍석천은 "송승헌에게 어떻게 애정공세를 했냐?"라는 질문에 "내가 찐으로 좋아하면 잘 못 다가간다. 송승헌은 원조 찐 보석, 찐 사랑이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홍석천, 송승헌 (사진=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
▲홍석천, 송승헌 (사진=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

이를 듣던 송승헌은 "전에 (홍)석천이 형 이상형이 이정재라고 했는데 이후 나로 바꿔었다"며 28년 동안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은 이유에 대해 궁금해하자, 홍석천은 "사석에서 이정재를 만났는데 이제 그만하라고 하더라. 그 후로 송승헌으로 갈아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송승헌은 "그래서 기사가 났었다. 어머니가 어느 날 전화로 '왜 홍석천 씨가 자꾸 네가 이상형이라고 그러냐. 너는 아니지?'라고 하셨다"라며 아들이 혹시 게이일까 봐 걱정하신 어머니를 언급했다.

당황한 홍석천은 "죄송합니다. 사과드린다. 제가 어렸을 때부터 승헌이를 혼자 좋아한 거니까 어머니 오해하지 말아 달라"고 거듭 사과하며 수습했다.

▲송승헌 (사진=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
▲송승헌 (사진=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

이후 "이제 그만 놔달라"는 송승헌의 부탁에 홍석천은 "다음 희생양이 기다리고 있다. 은우야"라며 차은우를 지목해 재미를 더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어머니가 진심으로 걱정하셨나 봐", "송승헌은 진짜 미남의 정석이다", "이제 차은우 어떡하냐ㅋ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승헌은 지난 1995년 의류 브랜드 <스톰> 모델로 데뷔 후 시트콤,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그는 최근 첫 방송한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에서 사기꾼 '강하리' 역을 맡아 압도적 몰입감을 선보이고 있다.

km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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