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민지 기자] 배우 송승헌이 모친에게 게이로 오해받은 사연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에는 '탑게이 불변의 이상형 송승헌ㅣ홍석천의 보석함 시즌2 EP.14'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홍석천의>
공개된 영상에서 송승헌이 게스트로 등장하자, 홍석천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28년 전 나의 지독한 찐 짝사랑남, 영원한 짝남"이라며 반겼다. 앞서 송승헌과 홍석천은 지난 1996년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남자>
이날 홍석천은 "송승헌에게 어떻게 애정공세를 했냐?"라는 질문에 "내가 찐으로 좋아하면 잘 못 다가간다. 송승헌은 원조 찐 보석, 찐 사랑이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송승헌은 "전에 (홍)석천이 형 이상형이 이정재라고 했는데 이후 나로 바꿔었다"며 28년 동안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은 이유에 대해 궁금해하자, 홍석천은 "사석에서 이정재를 만났는데 이제 그만하라고 하더라. 그 후로 송승헌으로 갈아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송승헌은 "그래서 기사가 났었다. 어머니가 어느 날 전화로 '왜 홍석천 씨가 자꾸 네가 이상형이라고 그러냐. 너는 아니지?'라고 하셨다"라며 아들이 혹시 게이일까 봐 걱정하신 어머니를 언급했다.
당황한 홍석천은 "죄송합니다. 사과드린다. 제가 어렸을 때부터 승헌이를 혼자 좋아한 거니까 어머니 오해하지 말아 달라"고 거듭 사과하며 수습했다.
이후 "이제 그만 놔달라"는 송승헌의 부탁에 홍석천은 "다음 희생양이 기다리고 있다. 은우야"라며 차은우를 지목해 재미를 더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어머니가 진심으로 걱정하셨나 봐", "송승헌은 진짜 미남의 정석이다", "이제 차은우 어떡하냐ㅋ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승헌은 지난 1995년 의류 브랜드 <스톰> 모델로 데뷔 후 시트콤,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그는 최근 첫 방송한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에서 사기꾼 '강하리' 역을 맡아 압도적 몰입감을 선보이고 있다. 플레이어2:> 스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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