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박보검이 수지와의 '실제 커플 연결' 분위기에 입을 열었다.
지난 4일 오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박보검을 만났다. '원더랜드' 에피소드 외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다. 김태용 감독이 '만추' 이후 13년 만에 내놓은 작품으로,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등이 출연한다.
극 중 박보검은 1인 2역을 연기한다. '원더랜드' 속 복제인간 '태주'와 의식불명 상태에서 기적적으로 깨어난 후, 현실의 모든 것이 낯설고 혼란스러운 '태주' 역으로 열연했다.
특히 수지와의 '연인' 호흡이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사람은 수년 간 '백상예술대상'에서 MC로 입을 맞췄지만, 작품을 통해 만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영화에서 박보검과 수지는 실제 커플로 착각할만큼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몰입도를 높인다.
또한 최근에는 박보검과 수지가 KBS2 예능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 동반 출연해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열애설'까지 솔솔 피어 올랐다.
박보검은 3년 전 '원더랜드'를 촬영했던 것을 떠올리며 "그때 그시절 정말 행복하게 촬영했구나 싶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원더랜드' 이후에 수지를 다시 봤다. '안나'를 시청했는데 또 다른 매력이 느껴지더라. 앞으로 또 어떤 작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됐다. 또 한 번 작품에서 함께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보검은 "사귄다는 이야기 때문에 괜히 어색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웃었다.
박보검은 "저 또한 '더 시즌즈' 영상을 계속 봤다. 노래도 그렇고, 딱 예쁘더라. 제가 봐도 둘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원더랜드'는 5일 개봉.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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