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연, 디즈니+ '화인가 스캔들' 합류…연기 변신 기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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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연, 디즈니+ '화인가 스캔들' 합류…연기 변신 기대[공식]

이데일리 2024-06-05 09:43: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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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정주연이 디즈니+ 신작 ‘화인가 스캔들’에 캐스팅 됐다.

5일 배우 정주연이 7월 첫 방송될 디즈니플러스 새 드라마 ‘화인가 스캔들’(극본 최윤정/연출 박홍균/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스튜디오앤뉴)에 캐스팅 됐다고 전했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1% 화인그룹을 둘러싼 상속전쟁으로 상류층을 꿈꾸던 ‘완수’가 언제나 자신의 곁을 지켜주는 보디가드 ‘도윤’을 만나며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정주연은 톱골프선수 출신 펀드 레이저 오완수(김하늘 분)의 운전기사 이진 역을 맡았다. 완수의 운전기사이지만 묘한 비밀이 숨겨져 있는 캐릭터로 반전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마음이2’를 비롯해 ‘차이나 블루’, ‘요가학원:죽음의 쿤달리니’, ‘스물’ 등 유쾌한 생활 연기부터 공포 연기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 정주연이 ‘화인가 스캔들’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화인가 스캔들’은 10부작으로 오는 7월 3일부터 매주 수요일 2편씩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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