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유안타증권은 유한양행의 목표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8만8000원으로 25% 상향 조정했다.
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는 진단 당시 다수의 환자가 전이성을 보이고 있는 등 고위험환자군의 비중이 높은 암종으로, 마리포사(MARIPOSA) 하위 분석 결과는 고위험 환자군에서의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Lazertinib·amivantamab) 병용 요법의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SC 제형으로 투약 시간 개선 및 주입관련반응(IRR) 부작용 감소는 환자 편의성 증가 외에도 오시머티닙(osimertinib) 단독 요법과의 투여 비용 차이를 좁혀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 연구원은 "항암 치료는 암이 진행(PD)이나 심한 부작용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투여 약물을 변경하지 않기때문에 무진행생존기간(mPFS)은 약물의 투여 기간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따라서 SC 제형에서 mPFS의 연장은 항암 환자 당 사용량을 늘리는 효과를 가져오며, 매출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목표 주가 상향에 대해 "MARIPOSA 임상의 하위 분석결과와 PALOMA-3 임상 결과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함에 따라 레이저티닙의 가치 상향에 기인한다"며 "환자 치료 기간이 연장될 경우 더 오랜 기간 항암 치료가 가능해지면서 레이저티닙의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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