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LCK 서머, 우승 후보 첫손 '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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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LCK 서머, 우승 후보 첫손 '젠지'

프라임경제 2024-06-04 18:21: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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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4일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2024 LCK 서머에 출전하는 10개 팀 감독과 대표 선수가 한 명씩 나와 다가올 대회의 포부를 밝혔다. 

2024 LCK 서머의 미디어데이를 갖고 포문을 여는 이정훈 LCK 사무 총장. =최민경 기자

이번 미디어데이에는 △최우범 OK저축은행 브리온 감독·'모건' 박루한 △이재민 디플러스 기아 감독·'쇼메이커' 허수 △김목경 DRX 감독·'라스칼' 김광희 △유상욱 피어엑스 감독·'헤나' 박증환 △김정수 젠지e스포츠 감독·'리헨즈' 손시우 △최인규 한화생명e스포츠 감독·'피넛' 한왕호 △김대호 광동프릭스 감독·'커즈' 문우찬 △강동훈 KT 롤스터 감독·'데프트' 김혁규 △박승진 농심 레드포스 감독·'구거' 김도엽 △김정균 T1 감독·'구마유시' 이민형이 참여했다.

먼저 미디어데이의 포문을 연 이정훈 LCK 사무총장은 "지난 스프링 기간 동안 LCK의 평균 분당 시청자 수는 43만여 명에 달하며 프랜차이즈 출범 이후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2023년 스프링에 비해 46% 성장한 수치"라고 말했다. 

이어 "LCK는 꾸준히 우상향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총장은 "올해 초 스프링 개막 미디어에서 팀들이 안정적인 운영을 해나갈 수 있도록 여러 방면의 정책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씀드린 바 있다"며 "팀들이 재정적으로 보다 건전해질 수 있도록 내년부터 게임 내 디지털 콘텐츠 수익을 팀들에게 분배한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우승할 것 같은 팀을 지목해 보라는 질문에, 젠지가 10개 중 8개 표를 받으며 유력 우승 후보로 꼽혔다. 젠지를 꼽은 팀들은 젠지의 MSI(Mid-Season Invitational, 이하 MSI) 우승과 우수한 경기 실력을 지목 이유로 꼽혔다. 

젠지는 우승할 것 같은 팀으로 T1을 지목했다. 젠지의 리헨즈 '손시우' 선수는 "경기가 지날 수록 강한 팀이라고 느꼈다. 구마유시 선수도 MSI에서 잘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라 답했다. 

나머지 두 표는 젠지가 T1을, T1이 한화생명e스포츠를 지목했다. 

2024 LCK 서머 개막을 앞둔 10개 팀. =최민경 기자

이어지는 개별 질문으로 이전 시즌 디도스의 공격으로 연습이 어려웠던 것이 개선됐냐는 질문에 김정균 T1 감독은 "디도스가 이전엔 많이 걸렸는데 최근엔 많이 안걸리더라"며 "그렇지만 사옥에서 테스트를 해봐야할 것 같다. 완전히 해결됐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사우디 e스포츠 월드컵에 T1과 젠지가 출전하는 것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김정균 T1 감독은 "리그 중에 다녀와 힘들 수 밖에 없지만 컨디션을 생각하며 슬기롭게 풀어나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젠지 김정수 감독 또한 "패치 버전이나 일정 등을 공유 받은 게 없어 잘 모르겠지만,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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