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해병 특검법’ 부결되자 대학가에 ‘대통령 탄핵’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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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해병 특검법’ 부결되자 대학가에 ‘대통령 탄핵’ 대자보

한국대학신문 2024-06-04 18: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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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 없음. (사진=한국대학신문 DB)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 없음. (사진=한국대학신문 DB)

[한국대학신문 김소현 기자] ‘채상병 특검법’이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된 가운데 지난 3일 전국 대학 곳곳에 ‘대통령 탄핵’ 대자보가 붙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해당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4일 오마이뉴스 보도에 따르면 고려대를 비롯해 홍익대·아주대·한신대·한남대·충북대 등 일부 대학에는 ‘윤석열 퇴진 대학생 운동본부’ 명의의 대자보가 붙었다. 고려대에는 “채해병 특검법 부결시킨 국힘당은 해체하라. 채해병 특검 거부권 행사한 윤석열을 탄핵하자”란 제목의 대자보가 교내게시판에 부착됐다.

대자보에는 “기어이 국힘당은 채해병 특검법을 부결시켰다”면서 “윤석열은 채해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의 몸통이다. 윤석열이 개인폰으로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과 통화해 수사를 방해하고 은폐하려 했다는 것이 드러났다”라는 주장이 담겼다. 또한 “채해병 사망의 진실을 밝히고자 만들어진 특검법을 윤석열은 또 거부했다”며 “수사외압과 거부권 남발은 명백한 탄핵사유”라고 규탄하는 목소리가 담겼다.

청강문화산업대에도 “더는 죽을 수 없다”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퇴진 대학생 운동본부 명의의 대자보가 붙었다. 윤석열 퇴진 대학생 운동본부 청강문화산업대 지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채상병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했다. 채상병 죽음의 책임자를 감싸고 수사외압을 넣었다는 의혹의 당사자, 특검법의 수사 대상이 특검법을 거부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 아래 안전한 사람은 없다. 군대에서, 알바에서, 하물며 길을 가다가도 죽을 수 있다”고 호소했다.

덕성여대에도 윤석열 탄핵을 주장하는 대자보가 붙었다. 덕성여대 대자보에는 “채상병의 죽음에는 무리한 지시도 있지만 채상병의 죽음을 가리고 은폐하려는 대통령실의 수사외압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덧붙여 “윤석열 정권 이후 계속 사람이 죽는다. 우리 친구들이 거리에서, 군대에서 죽어간다”면서 “국민 목숨 가볍게 여기고 무시하는 정권, 정당 탄핵시키고 해체시키자”라는 목소리가 실렸다.

이와 함께 홍익대·아주대·한신대 등 전국 대학 곳곳에 윤 대통령 탄핵을 주장하는 대자보가 부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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