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 日 일본증권업협회 회장과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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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 日 일본증권업협회 회장과 간담회 가져

한스경제 2024-06-04 14:37:03 신고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토시오 모리타 일본증권업협회장. / 금융투자협회 제공.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토시오 모리타 일본증권업협회장. / 금융투자협회 제공.

[한스경제=박영선 기자]  서유석 금융투자협회(금투협) 회장이 토시오 모리타(Toshio Morita) 일본증권업협회 회장을 독일에서 만났다.

금투협은 서유석 회장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위해 해외 투자자들을 만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0일 토시오 모리토 일본증권업협회 회장과 대담을 나눴다고 4일 밝혔다. 

서 회장은 국제증권협회협의회(ICSA) 연차총회에 참석해 증시 선진국 협회 대표들과의 만남을 가지며  한국 시장의 밸류업 정책을 소개하고 있다. 이에 최근 정부의 강력한 증시 지원책을 바탕으로 발전하고 있는 일본증권업계의 수장인 일본증협 회장과 간담회를 갖게 되었다.

이날 양 협회장간의 대담에서는 일본 증시상승 배경과 밸류업의 방향성에 대한 시사점을 논의했다. 

특히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선진화와 밸류업이 주요 국정 과제인 상황에서 선진자본시장으로 발전을 일궈낸 일본의 사례에 대한 시사점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자리였다. 

모리타 회장은 도쿄증시 활성화가 가능해진 이유에 대해 "일본의 경험으로 보아 자본시장의 부흥을 위해서는 상장기업·증권거래소·정부의 역할이 모두 중요하다"며 "일본의 경우 기시다 총리가 Top-down방식으로 정책을 이끌어 자본시장의 밸류업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기시다 총리 본인이 직접 나서서 해외투자자들에게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일본 정부의 노력을 수 차례 설명했다"고 말했다. 

최근 일본 정부가 도입한 新NISA 제도가 이전 제도와 차별화되는 점에 대해서는 "지난 1월 개편된 일본의 소액투자 비과세 제도로, 보유한도를 기존보다 3배 늘려 1800만엔으로 대폭 확대했다"며 "이자·배당·양도 소득이 모두 비과세 대상이며, 비과세 기간도 무제한으로 이에 따라 은행에 머무르던 자본이 금융시장으로 옮겨질 수 있는 발판이 됐다"고 전했다. 

서 회장은 최근 우리나라에서 큰 관심사로 지목된 은퇴자금에 대해 언급하며 新NISA제도가 은퇴자금 확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모리타 회장은 "올해 1분기 통계자료에 따르면, 新NISA 계좌개설 수가 지난해 대비 3.2배 증가했으며 투자금액도 2.8배 증가했다"며 "이를 미루어보아 新NISA의 지속적으로 발전한다면 일본 국민의 노후대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고 답했다. 

또한 모리타 회장은 일본이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도한 지원 정책에 대해 "국민들이 금융상품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정책의 성공을 위해선 NISA정책뿐만 아니라 금융투자 전반에 대한 교육을 증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일본에선 금융만을 전담으로 진행하는 공공기관, ‘금융경제교육추진기구’를 설립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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