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후폭풍' 가수 영기, 생각엔터와 결별…"각자의 길 걷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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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후폭풍' 가수 영기, 생각엔터와 결별…"각자의 길 걷기로"

브릿지경제 2024-06-04 14:08: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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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기 인스타그램)



개그맨 겸 가수 영기(38·권영기)가 생각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영기는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5월말 공식적인 계약 기간이 만료돼 상호간 협의하에 재계약 없이 생각엔터와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며 “많은 직원, 동료분들과 5년이라는 시간을 보냈다. 시작부터 함께한 초창기 멤버라서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생각엔터는 소속 가수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 혐의 여파로 휘청이고 있다. 김호중의 혐의를 덮기 위해 소속사 대표와 매니저들이 조직적으로 은폐 시도를 했다는 의혹을 받으면서 관련 직원들이 전원 퇴사했다. 또 지난달 27일 “향후 매니지먼트 사업의 지속 여부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며 “소속 아티스트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하여, 협의시 어떠한 조건도 없이 전속 계약을 종료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 영기, 홍지윤 포함해 그룹 티에이엔, 배우 손호준, 김광규, 이철민, 방송인 이동국, 허경환 등이 소속돼 있다.

이에 홍지윤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한 지 1년이 되기 전에 계약 종료를 결정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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