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민지 기자] 방송인 겸 CEO 안선영이 건물주가 된 이후 안타까운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에는 안선영이 출연해 성공한 7년 차 CEO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절친>
이날 안선영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자신의 신사옥 설립 1주년을 맞이해 평소 절친한 방송인 정가은, 배우 송진우, 변호사 양소영을 초대해 기념 파티를 열었다.
앞서 지난 2018년 100만 원의 자본금으로 사업을 시작한 안선영은 지난해 "최근에 일이 잘 풀려 4층 규모의 신사옥을 세웠다. 회사 이름은 바로스 코퍼레이션이다. 저희 아이 이름인 '바로'에서 단어를 따와서 만들었다"며 신사옥 설립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현재 그녀의 건물 1층에는 카페와 잡화점, 2층 사무공간, 3층 직원 휴게 공간, 4층 대표실로 구성되어 있다. 이 밖에도 지하에는 라이브 커머스 스튜디오가 갖춰져 있으며, 옥상에는 분위기 좋은 루프톱까지 있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지인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안선영은 건물주가 된 소감에 대해 "코로나19, 전쟁 등 공사 기간에 터진 악재를 겪으며 마음의 병을 얻었다"고 털어놔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녀는 "번아웃 중후군에 조기 폐경 진단을 받았다"며 "손발이 너무 차가워서 혈액순환도 잘 안 됐다. 열정이 가득했는데 무기력증과 우울증을 느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안선영은 신체 나이가 30대였지만 난소 나이가 55세로 나와 충격을 받았다며 "조기 폐경 진단에 여자로서 삶이 끝난 느낌이었다. 내가 나한테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5년 동안 강박적으로 하던 운동을 그만두고 1년간 잘 쉬니까 정상 수치로 회복됐다"고 전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코로나 때 맘 고생 많이 하셨겠다", "신사옥 진짜 좋아보이네", "홈쇼핑으로 돈 많이 벌었다더니 진짠가 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데뷔 24년 차, 홈쇼핑 22년 차 안선영은 홈쇼핑에 게스트로 출연한 최초 연예인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홈쇼핑 방송을 한창 할 때 1시간에 28억 원을 판매하기도 했다"고 밝혔을 정도로 홈쇼핑계의 전설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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