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이먼트의 ‘오버워치’로 대표되는 하이퍼 FPS 장르 시장이 각종 인기 IP 기반 장르 신작들의 등장으로 활기를 띄고 있다. 넷이즈가 선보이는 ‘마블 라이벌즈’가 조금씩 정보를 공개하며 관심을 끄는 가운데, 반복적인 출시 일정 연기로 팬들의 기억 속에서 희미해지던 ‘스타워즈: 헌터 월드’가 드디어 정식 출시에 임하며 시장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 ‘스타워즈: 헌터 월드’
‘스타워즈: 헌터 월드’는 4일(현지 시각) 게임의 모바일 및 닌텐도 스위치 버전 정식 출시 소식과 함께 IP 팬들을 맞이하고 있다. 게임은 ‘스타워즈’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4대4 팀 대전 슈터 신작으로, 3인칭 기반 액션과 모바일을 포함한 휴대형 디바이스에 맞춰진 게임성이 특징이다. 대미지, 탱커, 지원 등 각각 역할군에 따라 캐릭터들이 나뉘며, 팬들에게 익숙한 ‘스타워즈’ 속 유명 등장인물들이 아닌 제국의 병사와 반란군, 드로이드, 자와족, 다크 사이드 암살자 등 각종 세계관 설정에 따른 캐릭터들이 주역으로 등장한다.
게임은 당초 지난 2021년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었으나, 반복되는 개발 지연으로 인해 올해에 이르러서야 정식 출시를 맞게 됐다. 지난 2021년에는 소프트 론칭을 통해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어, 정식 출시 이후 팬들의 반응에 시선이 모인다.
▲ ‘마블 라이벌즈’
‘스타워즈: 헌터 월드’에 이어 등장할 예정인 또 다른 유명 IP 하이퍼 FPS 신작 ‘마블 라이벌즈’에도 장르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마블 라이벌즈’는 넷이즈 게임즈가 개발 중인 6대6 팀 대전 슈터 장르 신작으로, 마블 코믹스의 수많은 영웅들과 빌런들을 주역으로 내세운 신작이다. 앞선 ‘스타워즈: 헌터 월드’가 모바일, 닌텐도 스위치 등 가벼운 게임성을 무기로 내세웠다면, ‘마블 라이벌즈’는 PS5, Xbox 시리즈 X/S, PC 등 플랫폼으로 이용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현재 하이퍼 FPS 장르 시장에서는 ‘오버워치’ 이후 글로벌 히트에 성공한 작품의 대두가 요원해진 상황이다. 성공적인 시장 안착은 물론 e스포츠 성행에 이르기까지 ‘리그 오브 레전드’를 이어 라이엇 게임즈를 대표하는 게임으로 성장한 ‘발로란트’를 제외할 경우, 반다이남코의 ‘건담 에볼루션’, 유비소프트 ‘하이퍼스케이프’ 등 다양한 게임들이 시도와 실패를 맛봤다.
유비소프트의 경우 지난 5월 ‘엑스디파이언트’를 정식 출시하며 다시금 장르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어, 이후 이어지는 신작들과의 경쟁에서 생존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 ‘엑스디파이언트’
한편, 장르 신작 가운데 가장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마블 라이벌즈’는 다가오는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새로운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며, 오는 7월 말 출시 전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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