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걸그룹 티아라 출신 이아름씨가 아동학대 및 아동유기 방임, 미성년자 약취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은 이씨의 전 남편 B씨에 대한 아동학대 혐의는 인정하지 않고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경기 광명경찰서는 지난 5월 초 이씨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및 아동유기 방임), 미성년자 약취 혐의로 수원지검 안산지청에 송치했다. 이씨의 모친 A씨도 미성년자 약취 혐의로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넘겨졌다.
이씨는 이전에 전 남편 B씨가 자녀들을 학대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했었다. 하지만 경찰 수사 결과 B씨의 아동학대 혐의는 인정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이씨에게 아동학대 혐의가 있다고 판단해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이씨 모녀에게 주거 및 어린이집 100m 이내 접근금지 임시 조치도 명령했다.
이씨는 2012년 티아라 멤버로 데뷔해 활동하다 2013년 팀에서 탈퇴했다. 2019년에는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두 아들을 둔 후, 지난해 12월 전 남편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또 전 남편이 자녀들에게 아동학대를 일삼았으며 가정 폭력도 행사했다고 주장하며 폭행을 당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씨의 아동학대 혐의는 검찰에서 현재 심리개시 단계다. 향후 이씨에 대한 유죄 여부가 판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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