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소식] 상장사 인적분할시 자사주 신주배정 금지/이복현 "글로벌 스탠다드 맞지 않는 규제 과감히 개선"/상장사 40% '깜깜이 배당' 개선 착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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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1 00:00 기준

[증권소식] 상장사 인적분할시 자사주 신주배정 금지/이복현 "글로벌 스탠다드 맞지 않는 규제 과감히 개선"/상장사 40% '깜깜이 배당' 개선 착수 등

아시아타임즈 2024-06-03 21:54:21 신고

[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 앞으로 상장사를 인적분할하는 경우 자사주에 대한 신주배정이 금지돼 '자사주 마법'이 차단된다. 상장사의 자사주 보유와 처분 과정에 대한 공시는 강화된다.

금융위원회는 3일 이런 내용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법·규정변경 예고하고, 법제처 심사, 차관·국무회의를 거쳐 3분기 중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일반주주의 권익 제고를 위해 상장사의 인적분할 때 자사주에 대한 신주배정이 금지된다. 이에 따라 자사주가 대주주 지배력을 높이는 데 활용되는 '자사주 마법'은 차단될 전망이다.

지금까지는 자사주에 대해 의결권·배당권·신주인수권 등 거의 모든 주주권이 정지되지만, 인적 분할에 대해서는 법령·판례가 명확하지 않아 자사주에 대한 신주배정이 이뤄져 왔다.·

개정안은 또 상장사의 자사주 보유 비중이 발행주식총수의 5% 이상인 경우 자사주 보유현황과 보유목적, 향후 추가취득이나 소각 등 처리계획 등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해 이사회의 승인을 받도록 했다.

이 보고서는 사업보고서 첨부서류로 제출해야 하며,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사업보고서에도 기재해야 한다.

또 자사주 처분 때 처분목적이나 처분상대방과 선정 사유, 예상되는 주식가치 희석효과 등도 구체적으로 공시하도록 했다. 임의적 자사주 처분에 대한 시장의 감시와 견제 기능이 작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개정안은 또 신탁으로 자사주를 취득할 경우 자사주 취득 금액이 당초 계획·공시된 자사주 매입 금액보다 적은 경우 사유서를 제출하게 하고, 계획된 자사주 매입 기간 종료 이후 1개월 경과 전에는 새로운 신탁계약 체결을 제한하도록 했다.

신탁 계약 기간 중 신탁업자가 자사주를 처분하는 경우에도 처분목적, 처분상대방 및 선정 사유, 예상되는 주식가치 희석효과 등을 공시하도록 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자사주 제도가 주주가치 제고라는 제도 본연의 취지대로 운용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한국을 비즈니스의 글로벌 허브로 한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지 않는 규제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발굴해 과감히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원장은 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가 주최한 간담회에서 "외국계 회사들의 주요 제약요인에 대해 관계부처와 함께 합리적으로 정비하겠다"며 이처럼 말했다.

image 이복현 금감원장이 3일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초청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 원장은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가 망분리 이슈를 한국의 특유한 규제 중 하나로 지적한 데 대해 "현재 금융회사 고유 업무에는 클라우드 활용 등이 아예 안 되고 있는데 어느 범위까지 허용을 할 수 있을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운영이 가능할 정도로는 열어줘야 한다는 것이 문제의식"이라며 "금융위원회, 금융보안원 등과 망분리 규제 합리화 TF를 운영하면서 올 하반기에 내용을 정리해서 단기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한국 특유의 규제와 디지털 금융정책이 한국에서의 경영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두 분야"라며 "한국이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규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수"라고 지적했다.

이 원장은 이 자리에서 "투자자들의 장기투자를 유인할 수 있는 주주 친화적인 투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자본시장 밸류업을 위한 노력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이 원장은 "자본시장 밸류업의 주요 목적은 기업들이 원활한 자금조달 하에서 혁신과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제고하는 데 집중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금조달 과정에 있어서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규제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근본적으로 기업들이 주주가치를 보다 중시하는 건전한 지배구조를 형성하도록 유도하겠다"며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회사뿐 아니라 주주로 확대하는 방안, 배당소득에 대한 적절한 인센티브 제공, 밸류업 참여 법인에 대한 법인세 감면 등에 대해서도 관계부처와 지속해 협의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밸류업은 정부의 중요한 국정 과제 중 하나로 국민의 자산형성과 기업 생산성과 관련한 문제"라며 "남은 기간 꾸준히 추진하고, 다음 정부까지 이어갈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한국 금융시장의 잠재적인 리스크로는 가계부채 문제, 취약계층·다중채무자 문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관련한 구조적인 리스크를 꼽았다.

이 원장은 "부동산 PF 문제는 관리 가능한 범위 내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며 "앞으로 6월 말, 9월 말 기준으로 양상을 보고 (재구조화) 속도나 강도가 너무 과하거나 느리지 않게 미시적으로 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 비상장사가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거나 나스닥 상장사와 합병한 후 해당 주식으로 교환해주겠다고 현혹하는 사례가 급증해 금융감독원이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

금감원은 나스닥 상장사 '주식교환증'을 발급하면서 다수의 주주가 대량의 주식을 회사가 지정한 계좌로 이체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소비자 주의 경보를 발령한다고 3일 밝혔다.

금감원은 해외증시 상장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주식을 임의로 이체(양도)하면 주주의 권리를 보호받을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데다 사기 등 범죄의 가능성도 있다면서 고수익을 미끼로 주식 양도를 권유받는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주식을 양도하는 경우 소유권·의결권 등이 함께 이전돼 주주의 권리가 침해될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확인하고 결정하라고 제언했다.

특히 상장 일정이나 교환 비율 등 해외 상장·합병과 관련된 중요사항이 전혀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회사가 주주에게 주식 입고를 먼저 요청하는 경우는 극히 이례적이라고 밝혔다.

나스닥 상장을 위해서는 상장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주간사 선정,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증권신고서 제출 등의 절차가 필요하다.

금감원은 또 해외시장 상장은 성공사례가 흔하지 않고, 정보접근성도 크게 떨어지므로 투자 대상 회사가 제시하는 상장예정이나 주식교환이라는 막연한 계획에 현혹되지 말고 해당 회사의 사업성을 충분히 검토하라고 말했다.

외부감사를 받은 재무정보 등을 통해 회사의 가치를 판단하는 한편, 회사소개서, 사업계획서, 언론보도 등을 통해 회사의 기술력, 회사가 추진하는 사업의 실재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외국법에 의해 설립된 외국회사는 국내 회사와 직접 합병이 불가하므로, 나스닥 상장사와 합병 후 나스닥 주식으로 교환 지급한다며 주식 이체 요구 시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금감원은 덧붙였다.

◆ 상장사 10곳 중 4곳은 배당 규모를 보고 투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정관 정비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배당절차 개선 방안 관련 간담회를 열고 이행 상황을 논의했다.

김정태 금감원 부원장보는 "작년 1월 배당 절차 개선 방안 발표 후 기업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상장사의 약 40%가 배당절차 개선 관련 사항들을 정관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행 첫해부터 100개 이상의 기업이 변경된 절차에 따라 실제 배당을 실시하는 등 배당절차 개선 방안이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앞서 금융당국은 국내 기업 배당제도가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도록 하기 위한 배당절차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그동안 결산 배당 제도는 상장 기업들이 통상 매년 12월 말에 배당받을 주주를 확정(배당 기준일)한 뒤 다음 해 3월 주주총회에서 배당금을 결정하고 4월에 지급하는 방식을 적용해왔다.

그러나 이러한 배당 제도가 한국 증시 저평가(코리아 디스카운트) 요인이라는 지적이 잇따르자, 정부는 배당액이 확정된 이후에 배당받을 주주가 결정될 수 있도록 제도 개편을 추진해왔다. 즉 3월 주주총회에서 배당액을 확정한 뒤 4월 초 배당주주를 확정하고 배당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법무부는 상장회사가 주주총회에서 '의결권 기준일'과 '배당 기준일'을 분리하면, 주총일 이후로 배당 기준일을 정할 수 있다는 유권 해석도 내놓았다.

김 부원장보는 "여전히 절반 이상의 기업들이 정관 개정을 해야 하는 상황이고, 정관 개정을 하고서도 기존 방식대로 배당을 실시한 기업들도 상당수"라며 "더 많은 상장사가 동참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장사 참석자들은 분기 배당 절차 개선을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도 계속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 등도 제시했다.

◆ 한국거래소는 정은보 이사장이 오는 4일부터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되는 세계거래소연맹(WFE) 이사회에 참석해 밸류업 프로그램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WFE는 세계 80여개 정규거래소가 회원으로 참여해 글로벌 거래소시장 관련 주요 사안 등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9월 WFE 이사회의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이사로 재선임된 바 있다.

정 이사장은 각국의 주요 거래소 대표들과의 미팅을 계기로 한국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교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거래소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WFE 이사회 활동을 통해 아시아 대표 거래소로서 글로벌 자본시장의 핵심 어젠다 설정에 기여하고, 한국거래소의 글로벌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사장법인 526개사가 2024년도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공시했다고 3일 한국거래소가 밝혔다.

지난해부터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의무 공시 자격은 자산 총액 5000억원 이상 기업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164개사가 처음으로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공시했다.

의무공시 대상이 아닌 5개사(동일고무벨트·한솔로지스틱스·한솔피엔에스·한솔홈데코·HDC랩스)는 자율적으로 보고서를 제출했다.

거래소는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 기재 누락 및 오기재 유무 등에 대해 8월까지 보고서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재나 설명이 미흡한 보고서에는 기업 소명 절차를 거쳐 정정공시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현황을 충실하고 투명하게 기재한 상장기업은 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지배구조보고서 공시 의무 대상은 2022년 1조원 이상 기업에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2026년부터는 모든 코스피 상장사가 대상이 된다.

거래소는 "기업지배구조 투명성을 제고하고, 주주와 투자자의 권익 보호 강화를 통해 중장기 기업가치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아이코닉스 등 8개사가 제출한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3일 밝혔다.

아이코닉스는 '뽀롱뽀롱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 '잔망루피' 등을 제작한 애니메이션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1176억3400만원, 영업이익은 87억1300만이다. 한국투자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

에이럭스는 교육용 드론·로봇 기반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548억3500만원의 매출과 50억2000만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한국투자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

이피캠텍은 이차전지용 전해질 및 전해액 첨가제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은 216억500만원, 영업손실은 121억4800만원이다.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 상장을 주관한다.

시아스는 소스·즉석밥 등 조미식품을 제조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2017억400만원, 영업이익은 112억5900만원으로 유안타증권이 상장 주관사다.

전자칠판·전자교탁 제품 등을 보유한 영상 전시기획 업체인 벡트는 지난해 매출 452억6000만원, 영업이익 27억3400만원으로 신한투자증권이 상장을 주관한다.

엔터테크 기업 노머스는 종합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 플랫폼 '원더월'과 팬덤 플랫폼 '프롬'을 운영하는 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422억9900만원, 영업손실은 2억400만원으로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인 씨아이에스케미칼은 양극재 원료소재, 도핑소재, 고순도 알루미나 등이 주력 제품이다. 지난해 147억6300만원의 매출과 18억1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다.

산업용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개발하는 마키나락스는 지난해 매출은 52억600만원, 영업손실은 111억5800만원으로 삼성증권[016360]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

◆ 한국거래소는 3일 중소 상장기업에 대해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으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 수립과 공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스피 상장사의 경우 자산총액이 3000억원, 코스닥의 경우 1500억원 미만인 기업 중 각각 50개사를 선정해 총 100개사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기업의 신청을 거쳐 컨설팅 대상 기업을 선정한 후, 컨설팅 기관이 개별 기업에 대한 사전 분석을 진행한 뒤 현장을 방문해 상장기업 이사(사내·사외이사)에게 기업가치 제고 계획 수립 및 공시 작성 관련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공개 입찰을 통해 복수의 컨설팅 기관을 선정하며, 복수의 컨설팅 업체에 균등하게 컨설팅 대상 기업이 배분될 예정이다. 다만 복수 업체 선정을 원칙으로 하되, 단독입찰 또는 자격미달의 경우 평가위원회를 거쳐 단수 업체가 선정될 수 있다.

거래소는 이날 입찰공고 및 평가위원회를 통해 컨설팅 기관을 선정하고 이달 중 상장기업 대상 안내 및 신청 절차를 거쳐 준비되는 기업부터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거래소는 "인적·물적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 상장기업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수립을 지원하여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3일 전남 나주경찰서와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학연금이 본사가 있는 나주 지역에서 펼치는 교육 관련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 예방의 최일선에 있는 나주경찰서와 협력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공동 캠페인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업무 협약식에서 장진영 나주경찰서장은 "아동·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사회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갖고 협력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교에 갈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올해는 공단이 나주로 이전한 지 10년째 되는 해인 만큼 지역 학생이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학창 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주경찰서와 공단이 함께 할 수 있는 활동들을 발굴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 딜로이트그룹이 최근 파트너 17명 및 수석위원 7명에 대한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2025년 회계연도 시작과 함께 그룹이 발표한 조직개편을 반영한 첫 임원 승진이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1일자로 기존 5개 사업본부 체제를 ▲회계감사 ▲세무자문 ▲경영자문 ▲컨설팅 등 4개 사업부문으로 개편하고 부문대표제를 도입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올해 승진 인사의 특징으로 자동차, 전자, 통신, 금융 등 대한민국 주력 산업별 전문 역량을 갗춘 전문가의 임원 승진을 통해 산업별 전문성을 강화했다. 또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 분야 인재를 신규 임원으로 승진 발탁했다.

연령대로 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정기 임원 인사에도 80년대생이 강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임원 승진의 60%에 이어 올해 승진 임원의 63%(15명)가 80년대생이다. 성별의 경우 회계감사 부문 2명, 경영자문 2명, 총 4명의 여성 임원이 배출됐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는 "새 조직체계와 리더십을 발표하고 협업과 통합을 통한 차별화된 플레이로 1등 펌이 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 "이를 실현해 나갈 인재들을 임원으로 발탁하고 그룹 차원에서 이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래는 한국 딜로이트 법인 사업 부문별 임원 승진인사 세부 내용이다.

<파트너 승진>

◇회계감사 부문

▲김선호 ▲김주해 ▲박소영 ▲박희완 ▲유진무 ▲유희상 ▲최명식

◇세무자문 부문

▲도강형 ▲박동환 ▲이종원 ▲조성문

◇경영자문 부문

▲고병욱 ▲김태호 ▲안정숙 ▲정영태 ▲천정우 ▲한형주

<수석위원(ED) 승진>

◇회계감사 부문

▲이승희

◇세무자문 부문

▲정광석 ▲최경원

◇경영자문 부문

▲최경식 ▲최현정

◇컨설팅 부문

▲안종식 ▲이상훈

◆ 신한투자증권이 증권과 은행 협업 강화를 위해 자산관리총괄 조직을 신설했다. 또 디지털사업 체계 구축을 위해 플랫폼그룹 아래에 전사 디지털·플랫폼 관련 조직을 집중 편제했다.

신한투자증권은 1일자로 이 같은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특징은 먼저 그룹 차원의 자산관리 사업모델 고도화를 위해 자산관리총괄 조직을 신설한다. 자산관리총괄은 증권·은행의 프라이빗 웰스매니지먼트(PWM·Private Walth Management)와 증권 자산관리 비즈니스 역량을 하나로 집중해 증권 고객뿐만 아니라 은행 고객에게도 차별화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전략, 성과관리, HR, 내부통제 등 그룹 자산관리 비즈니스의 모든 역량을 'One WM' 관점에서 추진하며,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증권과 은행의 협업 강화를 위해 자산관리총괄대표는 증권과 은행 겸직으로 증권 자산관리부문과 은행 WM그룹을 총괄한다.

다음으로 디지털사업의 자기완결형 체계 구축을 위해 자산관리사업그룹을 플랫폼그룹으로 재편하고, 전사 디지털 및 플랫폼 관련 조직을 집중 편제한다. 플랫폼그룹은 전사 디지털 마케팅·설계·개발·운영 업무를 일관화해 고객 중심의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을 추진한다.

아울러 전사 인공지능(AI) 솔루션, 다양한 외부 플랫폼 기업과의 제휴, 정교한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디지털 마케팅 등 핵심 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자산관리 비즈니스의 틀을 깨는 혁신과 도전에 있다"며 "조직개편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일류 신한투자증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 미래에셋증권이 중국 위안화와 일본 엔화로 매매 가능한 환매조건부채권(RP) 상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규 출시된 중국 위안화 RP는 수시형 상품의 경우 세전 연 1.5%, 약정형 상품의 경우 만기에 따라 세전 연 1.6~1.7%의 수익률을 제공한다.일본 엔화 RP는 수시형 세전 연 0.15%, 약정형은 만기에 따라 세전 연 0.2~0.25%의 수익률을 준다. 중국 위안화 RP는 지난달 27일부터, 일본 엔화 RP는 이날부터 매매가 가능하다.

기존 미국 달러화 RP 상품에 더해 신규 통화가 추가돼 투자자들이 보다 다양한 통화의 자금을 약정 수익률로 운용할 수 있게 됐다.

외화 예탁금에 대해 자동으로 RP를 매매해 주는 '외화예탁금 자동매수형 RP' 상품에도 기존 미국 달러화, 중국 위안화, 홍콩 달러 이외에 일본 엔화가 추가돼 해당 약정을 맺은 계좌의 일본 엔화 예탁금에 대해 세전 연 0.1%의 금리를 지급한다.

또 중국 위안화 자동매수형 RP에 적용되는 금리도 세전 연 1%에서 1.3%로 인상돼 일본, 중국 증시에 투자 중인 투자자들의 예탁금 운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외화 RP 상품의 약정 만기별 수익률과 최소 매매금액, 매매시간, 중도환매 이율, 온라인 거래 방법 등과 관련된 정보는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KB증권은 KB증권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ISA) 계좌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세전 연 5.0%의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180일물)를 판매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판RP는 1인당 최대 1000만원 한도로 참여 가능하며 판매기간(6월 1일 ~ 8월 30일) 내에 KB증권 중개형 ISA 계좌를 신규개설하거나 타사로부터 중개형 ISA 계좌 이전을 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매수할 수 있다. 

이미 KB증권에 중개형 ISA 계좌를 가지고 있는 고객이라도 5월 31일 기준 총 납입금액이 100만원 이하라면 매수 가능하다. 단,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관계로 한도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중도해지시에는 세전 연 0.85%(만기 후부터는 세전 연 0.10%)의 수익률이 지급된다.

더불어 KB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중개형 ISA 계좌를 신규로 개설하거나 타 증권사 등에서 ISA 계좌를 KB증권으로 이전할 경우 입금 금액별로 최대 20만원 상당의 넷플릭스 주식을 증정하고 골드바 및 국내·미국주식 등을 증정하는 경품 추첨 행사에 응모 가능한 '이사(ISA)하면 KB증권이 핫한 주식 쏜다!'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금융상품(펀드, 채권, ELS, RP 등)과 함께 국내 상장 주식까지 담을 수 있는 중개형 ISA는 19세 이상 거주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3년 이상 보유하면 최대 400만원(서민형 기준)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증권 관계자는 "최근 ISA 계좌의 납입한도 확대 및 세제 혜택 강화 방안이 논의되면서 ISA 계좌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특판RP를 중개형 ISA 계좌를 통해 가입할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소득을 비과세로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KB증권 중개형 ISA 계좌 및 특판RP는 KB증권 전국 영업점 및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KB M-able(마블) 등을 통해 가입 또는 매수할 수 있으며 기타 상품 가입 및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가까운 KB증권 영업점 및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 신한투자증권은 연 5%(세전·91일 기간물) 우대 수익률을 주는 '신한 MyPB 멤버스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을 내달 말까지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판 RP는 신한 MyPB 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최대 1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총한도 100억원 내에서 판매되며, 한도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이벤트 기간 중 1회 가입할 수 있다.

만기는 가입일로부터 3개월이며, 중도 해지 시에도 세전 연 5%의 수익률이 적용된다. 기존 계좌 및 신규 계좌에서 모두 가입 가능하다. 매수 가능시간은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다.

신한 MyPB 멤버스는 신한투자증권이 디지털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종합 서비스다. ‘신한 탑스 클럽’(Tops Club) 클래식 등급 이상 고객을 비롯해 개인형 퇴직연금(IRP), 개인연금 및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제공한다. 주요 혜택으로는 My핫라인(대기 없는 빠른 상담), My알림(고객 관심 상품 알림), My세미나(전문가 강의 초대) 등이 있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 SOL증권 애플리케이션 및 신한투자증권 디지털PB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금융상품은 투자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 한국투자증권은 7월 31일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오픈 API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투자증권 오픈 API 플랫폼 'KIS 디벨로퍼스(Developers)'를 활용해 100만원 이상 국내주식을 거래한 신규 고객에게 1만원의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거래 금액 구간에 따라 1만~50만원의 모바일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오픈 API는 알고리즘·퀀트 등 자신만의 전략을 자동매매 프로그램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공개된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말한다. 한국투자증권은 국내외 주식 및 파생상품 시세 확인과 계좌 조회, 거래 주문 등 각종 트레이딩 서비스 관련 오픈 API를 자체 개발자 센터인 'KIS 디벨로퍼스'를 통해 제공 중이다.

KIS 디벨로퍼스에서는 각 기능별로 상세한 설명과 예제를 제공하고 있다. 개별 문의도 가능해 전문 개발자가 아닌 일반 고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근 실시간 시세 및 투자자 동향 등 고객이 요청한 213개 신규 API를 반영하여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은 "한국투자증권 오픈 API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여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투자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키움증권은 지난달말 완판된 중개형ISA계좌 특판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와 동일한 조건으로 세전 연5%의 1년 만기 특판 ELB를 추가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중개형 ISA계좌는 국내 상장주식 및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에서 직접 관리하며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계좌다. 최근 투자자들의 재테크 수단으로 인식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680회 특판ELB는 총 모집 한도는 50억원이며 경쟁률이 높으면 투자자별 청약 금액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특판 ELB는 키움증권 중개형ISA계좌에서 온라인으로 최소 10만원 이상부터 1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청약 마감은 이달 5일 오후 1시까지다. 배정 후 남은 환불 금액은 청약 마감일 오후에 돌려받게 된다.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에도 일할 계산하여 세전 연 3%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 삼성전자 보통주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의 200%를 초과할 경우 투자금액의 0.01% 수익율을 추가로 지급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절세에 꼭 필요한 중개형ISA계좌를 키움증권에서 준비하면 이벤트 혜택 뿐만 아니라 특판ELB도 가입할 수 있다"며 "중개형 ISA계좌 전용 특판 ELB의 지속적인 판매를 통해 고객에게 유용한 혜택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이달 28일까지 중개형ISA 신규 개설·이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6명에게 최대 100만원의 현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500만원 이상 가입시 추첨을 통해 6명에게 최대 100만원의 현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ELB는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로, 기초자산의 주가 변동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수익이 달라지는 채권형 상품이다. 원금과 수익이 지급되는 낮은 위험 상품이지만, 발행사에 신용사건(파산·부도)이 발생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키움증권의 신용등급은 AA-이다.

한편, 키움증권에서는 판매중인 펀드에 대하여 선취판매수수료를 받지 않고 있다. 중개형ISA계좌에서도 펀드 가입 시 선취판매수수료를 아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키움증권은 대학생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해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대회 접수 기간은 3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이며, 재학생과 휴학생, 대학원생이 참가할 수 있다. 대회 기간은 24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총 5주간 진행한다.

키움증권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는 올바른 투자문화 확립의 취지로 2007년부터 매년 대학생 여름, 겨울 방학기간 진행되고 있다. 대회 참가시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리그에 동시 참여되며, 각 리그 별 수상자에게 총 상금 1650만원과 키움증권 인턴십, 해외탐방의 혜택을 제공한다.

수상자 외에 참가만 해도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모의투자대회 참가한 학생 전원에게 '소수점 미국 주식'을 랜덤 증정하며, 1회 이상 모의투자 거래만 해도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거래 일수가 4일 이상인 경우에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을 전원 증정한다. 또 최다 추천인 1~5위에게는 최대 현금 30만원과 6~300위에게는 배달의민족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참가 접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과 영웅문4(HTS), 영웅문S#(MTS)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 삼성증권은 나스닥 100 현물지수를 1배 추종하는 상장지수증권(ETN)을 신규 상장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 나스닥 100 ETN'은 나스닥 시가총액 상위 100개 종목(금융기업 제외)을 추적오차 없이 추종하며 구성종목에서 발생하는 배당금은 모두 재투자하는 환노출형 토털리턴(TR)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만기 도래로 오는 13일 상장폐지 예정인 '삼성 나스닥 100 ETN(H)'과 기초지수가 동일하다. 그러나 이번 상품은 환노출형 상품으로 설계돼 나스닥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과 달러의 가치에 동시 투자가 가능하다.

또한 이번 상품은 투자시 발생하는 배당 수익을 재투자하는 TR 상품으로 투자수익률에 복리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운용보수는 연 0.8%다.

삼성증권은 ETF에는 없는 '삼성 인버스 2X 코스닥150 선물 ETN' 상품 등을 비롯해 국내외 주식, 원자재 등 다양한 기초자산을 기초로 상품을 발행해 왔다. 삼성증권 ETN은 2024년 누적 거래대금 M/S가 54.2% 수준(블룸버그)을 차지하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미국의 대표지수인 나스닥에 투자할 수 있는 ETN 상품을 출시했다"며 "저렴한 비용으로 간접 투자를 희망하는 투자자에게 좋은 대안이 될 상품"이라고 말했다.

◆ KB증권은 지난 31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2024 KB증권 미래시대 투자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 KB증권은 2024년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KB증권 리서치본부의 하반기 경제 및 주식시장 전망과 투자 아이디어에 대한 애널리스트 발표를 했다. 또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주목해봐야 할 3가지 테마(중동, 우주, 디지털 트윈)에 대해서 각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의견을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중동 세션에서는 ‘중동의 변화 속 한국의 기회’라는 주제로 탈석유화 전략과 관련된 투자 기회를 논의했으며, 우주산업 세션에서는 우주 탐사의 전망과 인공위성의 활용법 등 다양한 혁신 기술 동향이 소개됐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트윈(AI) 세션에서는 제조업, 스마트시티, 헬스케어 등 여러 분야에서의 기술 적용 사례를 제시했다.

포럼에 참석한 한 자산운용사의 CIO는 “이번 포럼에서 다뤄진 주제들은 향후 중장기적인 투자 전략수립에 큰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었다”며 “이미 우리 옆에 성큼 다가와 있기도 하지만 앞으로 오랜 기간 동안 치열하게 고민해봐야 할 투자 아젠다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직현 KB증권 액티브영업본부장은 "투자자들에게 미래 유망 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투자 인사이트를 드리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참여해주신 투자자분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미래시대 투자 포럼을 통해 투자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다양한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신증권이 지인에게 주식을 선물하면 경품을 제공한다.

대신증권은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하는 ‘주식 선물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대신증권 MTS에서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해 지인에게 주식을 보낸 뒤, 지인이 선물 받기를 완료하면 경품을 제공한다.

처음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는 편의점 음료 교환권이 지급된다. 주식을 선물한 횟수가 많은 고객 60명에게는 순위에 따라 지원금을 제공하며 선물 횟수가 많은 1위부터 10위까지는 5만원의 모임지원금, 11위부터 30위까지는 3만원의 사랑지원금, 31위부터 60위까지는 2만원의 우정지원금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금번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4주 간 진행되며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 홈페이지, HTS 및 MTS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를 신청한 뒤 지인에게 주식을 선물하고 상대방이 선물 받기를 완료하면 된다.

안석준 대신증권 리테일솔루션부장은 "주식 선물하기를 이용하면 친구, 자녀 등 가까운 사람에게 손쉽게 주식을 선물로 줄 수 있다"며 "특히 자녀에게 선물하면 재테크 교육까지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LS증권이 6월 1일부로 사명을 변경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LS증권에 따르면 올해 1월 금융위원회의 최대 주주 변경 승인으로 대주주가 LS네트웍스로 변경됐고, 지난 3월에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LS증권으로 변경하는 안건이 의결됐다.

이번 사명 변경은 LS그룹 편입에 따라 그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LS증권은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핵심 고객 저변을 확대하고, 사업 전략을 업그레이드해 사세 확장의 초석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증권은 1999년 대한민국 최초 온라인증권사인 이트레이드증권으로 설립돼 2015년 이베스트투자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25년 동안 리테일부터 기업금융(IB), 홀세일, 세일즈앤트레이딩(S&T) 등으로 사업분야를 확장했다. 자본총계를 8709억 원으로 끌어올리며 중형 종합 증권사로서의 외형을 갖춘 바 있다.

김원규 LS증권 대표이사는 "올해는 당사의 설립 25주년이자 LS증권의 원년"이라며 "이번 사명 변경이 당사의 목표인 TOP 10 증권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브랜드 가치 제고, 시스템 역량 강화, 신사업 진출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SK증권은 도시 콘텐츠 전문기업 '어반플레이'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콘텐츠 활용 공간 개발 및 운영 사업 협력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콘텐츠 중심 공공·민간 공간개발 및 운영 협력 △IPO를 포함한 기업 운영과 금융 자문 및 주선 △어반플레이 콘텐츠 기반 투자계약증권 발행·유통 협력 논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SK증권과 손을 잡은 '어반플레이'는 2013년 동네 기반의 문화기획 콘텐츠를 전문으로 창업한 이후 연간 1000팀 이상의 크리에이터 네트워크와 협업하며 축적된 3만명 이상의 로컬 크리에이터 데이터베이스를 보유 중이다. 

또한, 공공 분야 및 민간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콘텐츠 중심의 공간 개발 및 활성화를 선도하고 있다. 연남동 등 지역개발을 시작으로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및 현대차 양재동 사옥 등 대형 시설 콘텐츠 기획 및 운영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중이다.

SK증권이 어반플레이와 협력하는 이유는 전통적인 금융업 외 다양한 미래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특히 스마트시티 분야는 2022년 국토교통부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미래 도시 조성에 대한 비전 제시 및 금융기관의 역할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력을 통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양한 부동산 공실 자산들의 정상화 방안 모색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태형 SK증권 IB총괄 사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해당 기업들의 금융활동을 지원하고, 나아가 증권사의 새로운 사업모델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홍주석 어반플레이 대표는 "지역, 공간 개발 및 이에 수반되는 금융 활동 전반의 협력을 통해 미래도시의 비전을 함께 제시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화자산운용은 국내외 재무금융 전공 연구자들과 관련 업계 실무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제32회 재무금융 공동학술대회'를 후원했다고 3일 밝혔다.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한국재무관리학회, 한국재무학회, 한국증권학회, 한국파생상품학회, 한미재무학회 등 5개 학회는 더 플라자 호텔에 '제32회 재무금융 공동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했다.

코로나 이후 5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학술대회의 특별세션은 '국익을 위한 혁신적 금융 전략 (Innovative Finance Strategies for National Interests)'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형구 한양대학교 파이낸스경영학과 교수는 '방산 및 안보에서의 혁신과 지속가능 금융 전략'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4대 방위산업 수출국 도약을 위해선 고도화된 금융지원이 필수적"이라며 “확장된 수출 금융을 기반으로 하는 채권 계약과 추가 수익에 대한 잠재력·위험을 공유하는 투자 계약을 결합해 최적의 자본구조를 설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교수는 전세계 방위산업 주도국들이 수출을 뒷받침하는 풍부한 금융지원과 제도를 유지함으로써 경쟁우위를 가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국내 방위산업이 연간 매출 20조원, 고용 4만5,000명의 파급효과를 창출해 국가의 핵심 경제 분야로 자리잡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국익 증진을 위한 금융의 역할 변화'를 주제로 발표한 홍종민 수출입은행 혁신성장금융3부 부장은 "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 또는 정부의 외교활동 여건을 직간접적으로 개선하는 포괄적이고 더 세련된 국익 추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기업의 사업구조 변화에 맞춰, 수요처 가까이로 조립기지를 이전하고, 그에 더해 원자재·중간자재를 제3국에서 조달하거나 해외 공급기업을 인수하는, 진정으로 글로벌한 공급망 확충에 필요한 금융을 제공하는 모델로 진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진수 한양대학교 자원환경공학과 교수는 '글로벌 에너지&핵심광물 안보를 위한 금융 전략' 발표에서 에너지와 핵심광물을 둘러싼 안보 환경의 변화와 한국의 에너지자원 안보 강화를 위한 금융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장원준 육군사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10조원 이상의 방산특별기금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폴란드 수출 2차 계약 실행과 향후 대규모 방산 수출에 필수적이라는 이유에서다. 이밖에 다른 토론자들은 '민주주의를 위한 방산금융과 환경을 위한 에너지 금융 등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류에서 관련 투자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고 오히려 혜택을 보도록 해야 한다', '확실성이 큰 방산투자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입법화 등 제도화가 필요하다'는 취지의 의견을 냈다.

구본하 재무관리학회 이사(충남대학교 교수)는 "혁신적인 금융 전략이 방위산업, 자원외교, 글로벌 공급망 등 국익을 위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혁신적인 재무금융 전략에 대한 제언과 연구 결과를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32회 재무금융 공동학술대회에는 총 46편의 논문이 접수돼 39편의 우수한 논문이 엄선됐다. 논문은 '2024 재무금융 공동학술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 KB자산운용은 초단기 형 상품인 KBSTAR 머니마켓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단기채와 파킹형 상품에 투자자들의 순매수세가 이어지는 건 금리 인하 시기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KBSTAR 머니마켓액티브는 최근 한 달 사이에만 440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KBSTAR 머니마켓액티브는 3개월 이내 초단기 채권에 투자하며 적극적인 초과수익 추구 전략으로 같은 유형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내는 상품이다. 포트폴리오 가중평균 잔존만기를 시장 상황에 따라 40~80일 수준으로 운용한다. 필요하면 환매조건부채권(RP) 매도를 통한 추가 자산매입으로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약정기간에 구애받지 않고 투자자가 원할 때 언제든 자금 회수가 가능하다.

자금 유입의 주된 배경은 뛰어난 운용성과에 있다. KBSTAR 머니마켓액티브의 1년 수익률과 연초 이후 수익률은 각각 4.36%, 1.73%로 국내 증시 상장 파킹형 ETF 16종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증시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선 파킹형 ETF와 같은 상품에 투자해 수익을 내는 게 유리할 것"이라며 "투자자 입장에서는 단기 자금이라도 꼼꼼히 수익률을 비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신한자산운용은 신한베스트크레딧단기펀드가 설정액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2600억원 수준이던 펀드는 5개월 만에 60%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30일 기준 신한베스트크레딧단기펀드는 1년 수익률 5.46%를 기록했다. 국내 단기채권 동일 유형 펀드 평균 수익률 대비 1.20%p(포인트) 초과 성과를 달성했다.

신한베스트크레딧단기펀드는 기업 분석을 바탕으로 저평가된 신용채권에 투자한다. 고평가 종목을 매도하고 저평가 종목을 매입하는 상대가치 전략을 통한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신한금융그룹의 기업신용분석 네트워크를 활용해 채권을 분석하고 위험 징후를 조기에 예측해 운용에 반영한다. 편입 채권의 만기도 1년 내외의 짧은 듀레이션인 만큼 금리 변동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지속된 고금리 상황에서 시장은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찾아 이동하고 있다. 단기채권상품은 미국의 금리인하 시기가 지연되고 시장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변동성이 낮고 높은 금리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금 수요가 몰린다.

신한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금리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채권자산의 리스크 관리가 강조되고 있다"라며 "단기채 펀드는 짧은 듀레이션으로 변동성을 관리하는 동시에 높은 이자수익을 확보할 수 있어 현재와 같은 고금리 환경에서 최적의 투자처"라고 말했다.

◆ 베어링자산운용이 첫 목표전환형 펀드인 '주주가치 성장 목표전환형' 펀드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을 베어링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제적으로 발굴해 매수하는 방식으로 목표수익률 달성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베어링자산운용은 기업의 주주가치 개선 평가에 있어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없는 부분에 오랫동안 관심을 가지고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이런 경험은 베어링자산운용의 통찰력이 담긴 종목 선택으로 이어져 다른 운용사와 차별화되는 강점을 제공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2002년 베어링자산운용은 업계 최초로 고배당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베어링 고배당 펀드를 출시한 바 있다.

펀드의 구체적인 종목 선정 기준은 3가지다. △기업가치 우수 기업 △주주환원 개선 기업 △거버넌스 개선이 기대되는 기업 등이다.

목표전환형 펀드는 정해진 목표수익률(클래스 A 기준 누적 기준가 8%)에 도달하면 편입 주식을 처분하고 채권 상장지수펀드(ETF) 혹은 머니마켓펀드(MMF) 등으로 운용자산을 전환해 변동성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한다.

최상현 베어링자산운용 주식 총괄 본부장은 "지금까지 한국 증시 저평가 원인 중 하나로 기업가치가 상승해도 주주가치는 늘지 못했다는 점이 꾸준히 지적돼 왔다"며 "최근에는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가치를 개선하고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려는 기업이 늘고 있어 성장성이 높지만, 주주가치가 아직 주가에 반영되지 않은 기업은 상당한 투자 매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주가치 성장 목표전환형 펀드는 일정 기간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가입을 원하는 투자자는 오는 14일까지 KB은행, 신한은행, 삼성증권, KB증권, 유안타증권, 키움증권, 하이투자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 국내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서울시와 안전한 임대차 계약 문화 정착을 위해 '클린임대인 시범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황도연 당근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곽산업 KB국민은행 부행장, 민지영 직방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사는 서울시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클린임대인' 시범 사업 운영을 위해 협업한다.

또한 건전한 임대차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시범사업 추진과 활성화를 위한 홍보 ▲시범사업 관련 자료 및 정보 교류 등의 영역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클린임대인 시범사업은 권리관계가 깨끗해 '클린주택'으로 인증받은 매물을 임차인이 구경하거나 임대차 계약 시, 임차인에게 클린주택의 권리 관계 및 자신의 국세 및 지방세 납부 현황 및 KCB신용점수를 확인시켜주는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당근은 서울시로부터 클린주택 리스트를 제공받게 된다. 해당 데이터를 바탕으로 당근은 부동산 게시판에 올라온 매물 중 클린주택 인증을 받은 매물에 별도 표기를 해 이용자들이 인증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서울시와 제반 사항 등을 논의해 도입 시기를 결정한다.

한편 당근은 서비스 초기부터 부동산 거래 수요가 나타나면서 지난 2021년부터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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