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강민선 기자] 돌싱 남녀의 수위 높은 스킨십에 스튜디오가 초토화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나이아가라'에서는 실버 세대 연애 프로그램 '나의 반쫙'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1958년생 남궁민(가명)과 1960년생 하지원(가명)이 포항으로 1:1 데이트를 떠났다.
이윽고 바다가 보이는 길에 접어들자 하지원은 남궁민에게 "우리 좀 리얼하게", "좀 야하게, 내가 무릎 위에 좀 앉아 보겠다. 무릎 잘 버텨봐"라며 남궁민의 무릎 위에 걸터앉아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오현경과 지상렬 역시 깜짝 놀랐다. 영상 속 하지원은 "아니 다리를 오므려야지"라며 "다리를 벌리면 어떡하냐"며 다소 적극적인 스킨십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하지원은 남궁민이 원하는 자세를 갖추자 "우리 너무 야한 거 아닌가?", "너무 빠른 거 아니야?"라며 의문을 품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이내 "아니야, 이게 우리 시대 때 트렌드"라며 "근데 (우리한테) 시간이 없다. 그렇지? 싫으면 안 해도 되는데 좋은데 굳이 밀당하고 눈치 보고 그럴 필요 없지 않느냐"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하지원은 "쿨하게 또, 친구로 해도 된다"면서도 "나는 원래 이런 걸 좋아한다. 재밌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본 오현경이 "저도 아직 젊어서 저 감성은 부끄럽다"고 말하자 지상렬은 "아니, 어른이니까"라고 강조했다.
오현경은 "그러나 보기에 우리가 불편하지 않고 자연스럽고 예뻐 보인다"며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어른들의 데이트.. 생각보다 너무 화끈한데요..ㅎㅎ", "나이 들어보니까 알겠습니다. 몸이 늙지 마음은 그대로인 것을...", "나이가 젊으나 늙으나 사람은 사랑이 필요함...얼굴이 확 밝아지잖아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나이아가라’를 통해 방송되는 시니어 연애프로그램 ‘나의 반쫙’은 ‘어떤 나이에도 사랑은 존재한다’라는 슬로건으로 100세 시대를 맞아 다양한 이유로 싱글이 된 시니어 출연자들이 숙소 생활과 미션을 수행하며 여생을 함께할 짝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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