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yV "NCT 천러→샤이니·라이즈 컴백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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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yV "NCT 천러→샤이니·라이즈 컴백 응원"

조이뉴스24 2024-06-03 16:48: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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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웨이션브이(WayV)가 NCT와 샤이니 멤버들이 컴백을 응원해줬다고 말했다.

웨이션브이(WayV, 샤오쥔 쿤 텐 양양 헨드리)는 3일 오후 미니 5집 발매 쇼케이스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미니 5집 '기브 미 댓(Give Me That)'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그룹 웨이션브이가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WayV(웨이션브이) 5번째 미니 앨범 'Give Me That' (기브 미 댓)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헨드리는 유창한 한국어로 "설레고, 떨린다.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 보여줄 수 있어서 기대가 된다"고 컴백 소감을 이야기 했다. 쿤은 "타이틀곡은 중국어와 한국어 두 버전으로 나오는데, 다양한 한국 활동으로 한국 팬들을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웨이션브이는 그룹 NCT의 네 번째 유닛 그룹으로, 다국적 보이그룹이다.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쿤은 "저희 팀은 끈끈한 관계다. 멤버들은 평소에 자주 만나고 밥먹고 같이 논다. 티키타카가 잘 맞는다"고 말했다. 또한 "캐릭터가 다르지만 팀워크가 좋다"고 팀의 매력을 이야기 했다.

이들은 SM엔터 소속 가수들의 응원도 전했다. 멤버들은 "NCT 천러가 잘 응원해준다. 이번에 완전 새로운 모습이라, 잘하면 멋있을 것 같다"고 말해줬다"고 말했다. 양양과 텐은 "이번에 연습실에서 많이 마주쳤다. 라이즈와 샤이니 선배들도 응원을 해줬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글로벌 성적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이들은 "모든 사람의 마음을 잡아서 내 편으로 만들겠다"라며 "글로벌 차트에서 좋은 성적 거두고 싶다. 글로벌 팬들이 우리 노래를 많이 들었으면 좋겠고, 즐거운 활동을 하고 싶다"고 목표를 이야기 했다.

양양은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 에너제틱한 노래도 한다. 잘 소화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랑을 키워드로 한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기브 미 댓' 한국어·중국어 버전을 포함한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기브 미 댓'은 웨이션브이의 밝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노래다로, 첫눈에 반한 상대에게 전하는 적극적인 사랑 고백을 담았다. 히트메이커 켄지(KENZIE)가 작곡과 한국어 버전 작사에 참여했다.

WayV 신보 'Give Me That'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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