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못 하겠다고 얘기했다...누구나 겪는 아픔 아냐" 선우은숙, '방송 하차' 고백하며 눈물(+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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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못 하겠다고 얘기했다...누구나 겪는 아픔 아냐" 선우은숙, '방송 하차' 고백하며 눈물(+내용)

뉴스클립 2024-06-03 13:45: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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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배우 선우은숙이 '동치미'를 떠나며 눈물을 보였다. 

최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오랜 시간 함께 했던 선우은숙은 하차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선우은숙, "정말 못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 말미 선우은숙의 하차 소식이 전해졌고, MC 최은경은 "오늘 선우은숙 마담님이 마지막 방송을 하게 됐다."라며 "갑자기 결정하고 말씀해 주셔서 저희도 많이 놀랐다. 오늘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우은숙은 "사실 '동치미'에서 오래 앉아 있으면서 오늘처럼 떨리고 불편했던 적은 처음이다"라며 "제 개인적인 일들로 인해서 시청자분들, ‘동치미’ 팬분들에게 걱정 아닌 걱정을 끼쳐서 죄송하다."라고 운을 뗐다.

계속해서 선우은숙은  "사회적으로 제가 물의를 일으킨 건 아니지만 여러분께 피로감을 느끼게 한 건 너무 죄송하다"라고 사과를 전했다.

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하차 소식을 어제 이야기했다고 말하며 선우은숙은 "나 정말 못하겠다고 얘기했다"라며 "정말 미안하다. 이게 누구나 다 겪는 아픔은 아니라 우선 나를 추스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말씀드리게 됐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 선우은숙은 “부족한 저에게 격려와 응원을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하다. 오늘 방송을 끝으로 ‘동치미’에선 여러분을 잠깐 못 뵐 것 같다.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고 죄송하다”라고 전하며 방송은 끝이 났다.

한편 선우은숙은 아나운서 유영재와 2022년에 재혼했으나, 결혼 1년 6개월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유영재 이혼' 선우은숙, "재혼에도 혼인신고 한 이유는?"

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앞서 방송에서 선우은숙은 혼인신고를 한 이유에 대해 밝힌 바, 최홍림은 선우은숙에게 "재혼인데 굳이 왜 혼인신고를 했냐"라고 물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선우은숙은 최홍림의 질문에 "살면서 몇 달 안 됐는데 서로 다른 모습이 보일 것이다"라며 "혼인신고를 안 해놓으면 언젠가는 내가 '이 나이에 이런 것까지 맞춰주면서 살아야 하나'란 생각이 들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우은숙은 "그러면 서로 각자 따로 살자며 금방 포기하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 법적으로 부부가 되면 죽을 때까지 상대를 책임져야 한다는 마음이 생기질 않냐"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나는 누군가(이영하)의 부인이라는 게 너무 알려져 있었다. 모르는 사람이 없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이에 선우은숙은 "하지만 이제는 내가 이 사람(유영재)의 아내가 됐다. 그래서 이 사람의 자리를 찾아줘야겠다는 생각에 혼인신고를 하게 됐다"라고 유영재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내 화제가 됐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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