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지난달 28일 파평면 금파리 일원에서 벼 드문 모심기 재배 기술 확산을 위한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벼 드문 모심기는 모기르기(육묘)와 모내기(이앙) 과정에 드는 노동력과 생산비를 줄이는 농촌진흥청 개발 기술이다.
육묘 상자에 뿌리는 볍씨 양을 기존보다 늘려 모내기 때 필요한 육묘 상자 수를 줄일 수 있다.
이번 시연 행사에는 파평면쌀전업농회, 북파주농협, 파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비교 전시포 설치를 위한 모내기를 진행했다.
모내기는 벼 생육 차이를 비교할 수 있도록 3.3㎡당 37주, 50주, 60주로 나눠 진행됐다.
벼 드문 모심기는 논에 심는 모 포기 수를 줄이고, 심는 간격을 넓혀 병해충 발생을 낮추고 벼 쓰러짐을 예방하는 장점이 있다.
드문 모심기 기술이 보급되면 생산비 절감으로 농가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벼농사는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생산비 절감과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이 중요한 과제"라며 "시는 다양한 시범사업 기술보급과 지도를 통해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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