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한국콜마는 한국의 스킨케어 수출 확대와 함께 동사의 수주 증가가 유의미하게 나타나 상위 고객사의 비중이 역동적으로 변화 중"이라며 "이는 회사의 외형과 마진 개선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한국콜마가 지난달 29~30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기업설명회(NDR)에서 나온 질의응답을 기반으로 이 같은 의견을 내놨다.
박 연구원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최근 산업 내 비중국 수출 강세 고객사들이 상당히 늘어나는 산업 동향과 유사하게 직·간접 수출 비중이 40% 오른 것으로 추정된다"며 "수출 기여도 높은 고객사에 따라 매출 10위권 순위가 역동적으로 변화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국콜마는 작년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는데 이를 상회하는 실적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박 연구원은 "수출 강세는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계적 한국 스킨케어 관심이 커진데다 컨텐츠 확산 속도 급증한 영향"이라며 "유통사(실리콘투 등)의 해외 접점 확대도 계기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추가적인 외형 확대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1분기 콜마 그룹 계열사 공장을 활용해 30% 캐파(생산능력) 증가 효과를 시현 중이다. 총 4억7000만개로 올해 국내 매출 1조원 수준이 가능할 것이라는 평가다.
박 연구원은 "향후 마진 개선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한국콜마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2000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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