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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총리는 지난달 31일 본지와의 단독인터뷰에서 "이제는 의대교육 선진화를 위해 폭넓은 소통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 부총리는 "의대교육 선진화를 위해 의대생뿐 아니라 전공의와 교수, 환자 등과 되도록 매주 '함께차담회'를 진행해 현장 의견을 듣고 문제를 풀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는 10일 의료개혁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의대교육 선진화 함께차담회'를 실시 한 후 매주 분야별·대상별로 '함께차담회'를 이어간다는 게 이 부총리의 계획이다. '함께차담회'는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 이후, 현장 밀착형 교육정책 수립을 위해 교원·학부모 등 관계자들과 매주 직접 만나 교육 정책에 대해 논의해 온 '이주호표 정책간담회'다. 지난해 12월 7일부터 현재까지 29차례 실시됐다. 이 부총리는 그동안 초·중등 교육 정책 현안에 집중했던 '함께차담회'를 의대교육 선진화 및 의료개혁으로 확장해 현장 소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부총리는 "의대교육 선진화 방안을 대학개혁 방안으로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 프로젝트나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RISE·라이즈) 체계와 연결시킬 구상"이라며 "현장의견 수렴이 중요한 만큼 '함께차담회'를 통해 모아진 아이디어들을 의대교육 선진화 방안에 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모아진 의대교육 선진화 방안을 올 하반기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부총리는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라이즈 체계는 지역대학이 '허브' 역할을 하는 것인데 지역의대 역할과 딱 맞아 떨어진다"며 "'지역완결형 필수의료체계'를 구축하는 데 지역거점국립대학이 중심이 되도록 하는 것이어서 대학개혁의 큰 방향과도 일치한다"고 부연했다. 이어 이 부총리는 "대학혁신을 위해 최대한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에 혁신 솔루션들이 적용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의대교육 선진화' 역시 그런 방식이 될 것"이라며 "차담회에서 나온 의견들과 아이디어들을 잘 정제해서 의대교육 선진화 방안에 담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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