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K리그] '개인전 한 자리 추가요' 2연속 위닝 매치 성공한 대전 하나 시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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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리그] '개인전 한 자리 추가요' 2연속 위닝 매치 성공한 대전 하나 시티즌

아시아투데이 2024-06-02 15:45: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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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나 시티즌이 개인전 진출과 승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다.

대전 하나 시티즌이 2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4주차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피굽남을 상대로 승점 7점을 챙겼다.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있는 두 팀의 승부인만큼 승점 9점 그 이상의 의미가 담긴 경기였다. 게다가 이지환과 이태경을 제외하고 확실한 개인전 진출자가 더 필요한 두 팀이기에 개인전 포인트도 중요했다.

대전 하나 시티즌 이태경. /이윤파 기자

1세트는 피굽남이 유성민을, 대전은 개인전 포인트 1위 이태경을 내세웠다.

전반 17분만에 이태경이 앞서나갔다. 측면 크로스를 날카로운 침투로 마무리하며 시즌 10번째 골을 완성했다. 유성민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종료 직전 역습 상황에서 굴리트가 패스를 연결해줬고, 크루이프가 동점을 만들었다. 굴리티의 강한 몸싸움과 크루이프의 스피드가 빛났다.

후반전 시작하자마자 이태경이 일대일 찬스를 잡았으나 상대 선방에 막혔다. 그리고 이어진 역습에서 유성민이 역전골을 넣었다. 유성민은 다득점 여부에 따라 개인전 진출 가능성이 있었기에 계속 공격을 이어나갔다.

하지만 그 틈을 노린 이태경이 후반 80분 페리시치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후반 88분 페널티킥까지 얻어내며 3:2 역전에 성공했다. 결국 그대로 경기가 끝나며 대전이 승점 3점을 선취하는데 성공했다. 
대전 하나 시티즌 김경식. /이윤파 기자

2세트는 피굽남의 노영진과 대전 하나 시티즌의 김경식이 출전했다.

치열한 개인전 경쟁을 펼치고 있는 두 선수가 만났다. 만약 둘 중 한 선수가 이긴다면 패배한 쪽은 개인전 진출이 어려워질 수 있기에 승점 3점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지는 맞대결이었다.

대전은 역시 페리시치였다. 전반 15분만에 페리시치가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나갔다. 김경식의 기세는 이어졌다. 레반도프스키로 추가골까지 만들며 확실하게 리드를 잡았다.

반면에 노영진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추가 득점을 만들지 못한다면 개인전 진출이 가능성이 낮아지는 상황이었다. 노영진은 굴리트로 결정적 기회를 잡았으나 회심의 슛이 하늘 멀리 날아가버렸다.

노영진은 계속 공격을 시도했지만 오히려 뭔가 긴장하고,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오히려 김경식이 후반 68분과 76분에 각각 추가골을 넣으며 4:0 스코어를 만들었다. 노영진도 후반 81분 굴리트로 추격골을 넣었지만 약간 늦은 감이 있었다.

그렇게 4:1로 경기가 마무리되며 대전이 위닝매치를 확정지었고, 김경식도 개인전 포인트 4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대전 하나 시티즌 강성훈. /이윤파 기자

마지막 대장전은 피굽남의 신경섭과 대전 강성훈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신경섭의 팀의 세 번째 스윕패를 막고 본인의 개인전 진출을 위해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전반전에 두 선수 모두 위협적인 크로스를 올렸으나 골문 앞 마무리가 아쉬웠다. 무승부로 경기가 마무리되면 두 선수 모두 웃을 수 없기에 계속 공격을 이어나갔다. 

결국 신경섭의 지속적인 측면 공략이 결실을 맺었다. 후반 라우드럽이 환상적 발리슛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하지만 곧바로 강성훈이 측면에서 감각적인 아웃프런트 원더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피굽남 신경섭. /이윤파 기자

경기 종료 직전 강성훈이 결승골을 넣었지만 한 끗 차이로 오프사이드에 걸렸다. 결국 1:1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며 두 선수 모두 개인전 진출을 확정지을 수 없게 됐다. 

이렇게 대전이 2승 1무로 승점 7점을 챙기며 2연속 위닝매치를 가져가는데 성공했다. 여기에 김경식이 다득점 승리를 거두며 개인전 진출을 확정지으며 두 가지 이득을 모두 챙긴 하루가 됐다. 반면 피굽남은 노영진과 신경섭의 개인전 진출이 불투명해지며 상당히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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