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호중 SNS / 임영웅 SNS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김호중의 팬들이 아티스트를 감싸기 위해 도 넘는 행위를 한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분노가 이어졌습니다.
팬들, 임영웅에 위약금 내줘
사진=김호중 SNS / 온라인 커뮤니티
2024년 5월 3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영웅 건드리는 음주 호중이 팬'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습니다.
해당 글에서 김호중의 팬으로 추정되는 네티즌 A씨는 임영웅 콘서트 관련 영상에 A씨는 "영웅아, 아무리 돈 벌고 싶고 공연하고 싶어도 지금 꼭 공연해야겠니."라고 시작되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는 이어 "영웅이는 반성하고 다시 한 번 생각해봐. 친구 입장이 어떤지"라며 "동기인 호중이는 지금 구속됐는데 영웅이 너는 어찌 즐거울 수 있냐"고 비판했습니다.
사진=임영웅 SNS
그러면서 "양심이 있으면 이번 공연으로 번 돈으로 호중이 위약금, 구속에서 풀려나는데 꼭 보태주라"고 말을 이은 네티즌 A씨는 김호중을 향해 "불쌍하다"면서 "한 번의 실수 가지고 생매장 당했다"고 주장해 많은 이들의 분노를 자아냈습니다.
앞서 김호중의 팬들은 김호중이 음주 운전을 시인하자 팬카페에 그를 옹호하는 발언을 내뱉기도 했는데, 그들은 "얼마나 지쳐있었다면 그랬을까. 뺑소니를 한 것이 저는 이해가 된다. 눈물이 날 것 같다"는 글이 올라왔고, "무너지지 말고 힘내시길 바란다", "사람이 살다 보면 그럴 수도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인 바 있습니다.
김호중 소속사 팬카페 탈퇴 요구
사진=김호중 SNS
2024년 5월 27일 김호중의 공식 팬카페에는 ‘김호중 공식팬카페 트바로티입니다’라는 제목의 공지가 게재되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카페 운영진은 해당 공지글에서 “카페 매니저가 김호중 가수님인 공식 팬카페”라며 “즉 이곳 김호중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의 주인은 김호중 가수님과 그의 팬덤 아리스”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김호중 SNS / 김호중 팬클럽
그러면서 그들은 “김호중 가수님과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종료가 공식적으로 발표될 경우,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에서 즉각 탈퇴할 것을 요구한다”고 뜻을 전했습니다.
또한 운영진 측은 “운영팀은 그 어느 때보다 최선을 다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대표성이 없는 분들의 선동에 중심을 잃는 일 없도록 당부드린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호중, 팬카페에 심경글 올려
사진=김호중 SNS
1991년 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인 김호중은 사고 열흘 만에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하며 자신의 팬카페에 심경을 남겨 많은 이들의 분노를 자아낸 바 있습니다.
그는 2024년 5월 19일 팬카페에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진심으로 이번 일에 대해 우리 아리스 식구들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드려 죄송하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술을 한 잔이라도 입에 대면 핸들을 잡으면 안 된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며 “저의 어리석은 판단으로 인해 이렇게 많은 식구들이 아파한다는 걸 꼭 굳이 직접 겪지 않아도 알아야 어른의 모습인데, 참으로 어리석은 저의 모습이 너무나도 싫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김호중 SNS
그러면서 “죄지은 사람이 말이 길면 뭐 하겠느냐”며 “저는 아직 조사 중이다. 조사가 끝나고 모든 결과가 나오면 이곳 집으로 돌아오겠다. 진심으로 죄송하고,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다”고 사죄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는 끝으로 “우리 식구들의 꿈을 저버리지 않으려면 열심히 사는 것밖에 없을 것 같다”며 “가슴 속에 하나하나 새기며 살겠다”고 입장을 마무리 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팬들 진짜 선 쎄게 넘네", "위약금을 왜 임영웅이 내줘?", "팬들 천 원씩 걷어서 호중이 위약금 내줘라~", "살인까지 예고하는 미친 극성팬", "제발 세상 좀 똑바로 보고 살아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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