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잼 볼드모트가 그나마 인간적이었던 부분.jpg
“스네이프가 가져온 예언의 정보를 보니
아무래도 포터 가의 아이가 날 죽일 거라는 예언의 아이라는 거 같다.
빨리 제임스랑 릴리 포터랑 아이까지 싹 조져야겠다.”
“아이고 주인님 제발 부탁입니다
다른 놈들은 몰라도 제발 릴리만은 살려주세요ㅜㅜ”
“아니 뭐 너같은 애가 왜 그런 잡종 년을 좋아하고 그러냐.
에이 인심 크게 썼다.
릴리만 안 죽이도록 노력은 해볼게.”
릴리 포터
“제발 해리만은 안돼!”
“저리 비켜 이 어리석은 계집!”
볼드모트가 이렇게 자비를 베푸는 장면은 이 때가 유일함.
감정 없는 사이코패스가 나름 부하와의 약속을 지켜보려고 애써 노력하고 있음
“제발 해리만은 안돼요!
차라리 절 죽여요!”
사랑을 절대로 모르고 살아온 사이코패스 볼드모트
왠지 갑자기 존나게 이상한 기분이 들고 빡침
죽임
그런데 하필이면 이 때 자비를 베풀어준 거 때문에
살 수 있는 기회도 없었던 제임스 포터와 달리, 살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릴리의 죽음이 “사랑의 희생”으로서 트리거되는 바람에
고대의 보호 마법이 작동되고 결국 해리에게 쏜 살인주문이 반사되서 볼드모트가 당해버림.
십수년 뒤 볼드모트가 부활하고 나서
“아 스네이프야 왔구나
다른 애들이랑 달리 좀 늦었네”
“아 예… 덤블도어한테 명령받아서 보내지느라고 좀 걸렸어요.
덤블도어 그 새끼 나 아직 죽먹자인줄 모름ㅋㅋㅋㅋ”
(사실 덤블도어의 스파이임)
“아 그리고 릴리 갸 있지
솔까 니 수준에 맞는 애도 아니였잖아
내가 다른 순수혈통 여자 구해주고 그럴게.”
“에이 됐어요. 어차피 그 잡종 말고 더 좋은 순수혈통 여자 많아요.”
(속마음: ㅗㅗㅗ)
사이코패스 주제에 살짝 미안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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