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끄럼틀에 가위를".. 화성시 놀이터 테러범 정체 밝혀지자 모두 충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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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럼틀에 가위를".. 화성시 놀이터 테러범 정체 밝혀지자 모두 충격받았다

원픽뉴스 2024-06-01 23:32: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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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놀이터 미끄럼틀에 뾰족한 가위를 꽂아놓고 달아난 범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화성시 놀이터 테러 범인
"미끄럼틀에 가위를".. 화성시 놀이터 테러범 정체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온라인 커뮤니티

2024년 6월 1일,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군(나이 16세)을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지난 5월 31일 새벽 3시∼3시 30분쯤 또래인 B군과 함께 경기도 화성시 송산동 한솔 어린이공원에서 원통형 미끄럼틀에 라이터로 열을 가하고, 주방용 가위를 꽂아 손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같은 날 오후 7시 40분쯤 공원을 지나던 행인의 "미끄럼틀에 가위가 꽂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범행시간부터 목격자 신고까지의 간격이 16시간가량이지만 다행히 다친 어린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한 추적 끝에 이튿날인 이날 오전 A군을 검거했습니다. 화성시 놀이터 테러범인 A군은 경찰 조사에서 "장난삼아 한 짓이다"라며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아울러 함께 범행을 저지른 B군에 대해서는 "SNS를 통해 사건 당일 만난 사이여서 이름 외에 사는 곳이나 다니는 학교는 모른다"고 진술했습니다.

화성시 놀이터 테러 범인
"미끄럼틀에 가위를".. 화성시 놀이터 테러범 정체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경찰은 공범 B군에 대해 신원을 특정해 연락을 취했으며, B군은 현재 지방에 머물고 있어 오는 2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을 예정입니다.

화성 놀이터 테러 사건과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A군 등이 미끄럼틀 상부에 가위를 꽂아놔서 누구나 위험성을 쉽게 인지할 수 있었기 때문에 부상자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A군과 범행을 함께한 B군도 신속히 검거해 사건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 사건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성시 놀이터 테러'라는 제목의 게시물로 급속히 확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 누리꾼이 올린 사진에는 불로 그을린 미끄럼틀에 뾰족한 주방가위가 꽂혀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장난삼아 저런 짓을 했다는 말이 너무 소름 돋는다", "그냥 가위로 찔렀을 때 안 들어가니까 불로 지진 후 꽂은건데 저게 정말 장난이냐", "요즘 10대 너무 악랄하다. 재물손괴죄가 아니고 살인미수라고 봐도 무방하다", "놀이터 테러 범인 신상 공개하라. 부모 얼굴 공개까지 해야 된다" 등 분노를 표했습니다.

한편 화성시 놀이터 테러범 A군은 미성년자(촉법소년)가 아니어서 형사 처벌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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