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 담배와 나쁜 커피를 즐긴 '반 고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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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 담배와 나쁜 커피를 즐긴 '반 고흐'

헤럴드포스트 2024-06-01 22:03:42 신고

패러디 출처=DALL·E 3 생성 이미지
패러디 출처=DALL·E 3 생성 이미지

 

반 고흐는 비가 많이 내려

집에 있어야만 했던

1888년 5월 16~17일 이틀간 

'커피 포트가 있는 정물' 그림을 그렸다.

새로 이사한 프랑스 남부의 알레스

노란집 부엌에서 이뤄졌다. 

 

당시 동생인 테오에게 보낸

편지 글을 보면 

"집에서 커피를 만드는 데 필요한

커피포트와 의자 두개 

그리고 테이블을 샀다"고 했다.

 

이 커피포트 사용법은

끓는 물을 좁은 상단에 붓고

그 아래에 커피공을 

금속 필터에 넣은 다음

추출액이 용기에 떨어지도록 했다.  

 

그는 또 테오에게  파이프 담배와 

블랙커피의 중요성을 덧붙였다.

 

반 고흐의 친구였던 예술가인

에밀 베르나르에게도 

"그림을 잘 그리려면

파이프 담배를 피우고 

커피를 마셔야 한다"고 조언했다. 

 

'커피포트가 있는 정물'은 

1972년 그리스 선박 사업가인

바실리스가 샀다.

그가 1994년 사망하고

그의 아내도 2000년에 세상을 떠나

이 그림은 현재 그의 가족재단에서

아테네에 박물관을 만들어

보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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