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류정호 기자] 배지환(25·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또한 역전패의 빌미가 된 수비 실수까지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배지환은 1일(한국 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배지환은 3회초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5회초 1아웃 1, 2루 타점 기회를 잡았으나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배지환은 7회초 2루수 땅볼, 연장 10회초 2사 3루 타점 기회에선 또다시 헛스윙 삼진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배지환은 연장 13회초 타석에서 대타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67에서 0.211(19타수 4안타)로 하락했다.
배지환은 7회말 수비 상황에서 치명적인 수비 실수도 범했다. 배지환은 피츠버그가 1-0으로 앞서던 7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토론토 대니얼 보겔백의 타구를 놓쳤다. 중견수 배지환은 두 팔을 벌리며 타구를 찾지 못했다는 사인을 보냈다.
해당 타구는 배지환 등 뒤에 있는 중앙 펜스를 때렸고, 1루 주자 조지 스프링어는 득점에 성공, 1-1 균형을 맞췄다. 이 타구는 보겔백의 2루타로 기록됐다.
7회말 동점을 내준 피츠버그는 연장 혈투 끝 14회말 토론토 데이비스 슈나이더에게 2점 끝내기 홈런을 내주며 3-5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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