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E.S 멤버 유진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 등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사진=유진 인스타그램 캡처
유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민희진과 뉴진스가 이별하지 않게 돼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멋질 활동을 이어갈 뉴진스 응원하고 사랑한다"고 밝혔다.
그는 민희진에 대해 우호적인 인상을 받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S.E.S 10주년 앨범 작업을 하면서 짧은 만남이었지만 나에게 쿨하고 멋진 능력자라는 인상을 남긴 민희진"이라고 했다.
앞서 어도어 이사회는 지난 31일 오전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하이브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 이경준 CFO(최고재무책임자) 등 3인을 새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민 대표 측근인 사내이사 신모 부대표와 김모 이사를 해임했다. 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에 따라 민 대표는 해임되지 않았다.
유임된 민 대표는 같은 날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와의 타협 의지를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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