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박기량(사진)이 서울 월세 부담을 언급한다. /사진=뉴스1
오는 2일 오후 4시40분 방송 예정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에서는 박기량이 서울에서 자취하기 힘들다고 고충을 털어놓는 모습이 담긴다.
박기량은 "쇄골 수술로 몇 달을 쉬다 보니 일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며 "월세 내기가 너무 힘들더라"라고 밝혔다. "관리비 포함해서 한 달 월세가 165만원에 달한다"고 덧붙인다.
그는 "(상경 당시) 서울을 아예 몰라서 강남에 자취방을 마련했는데 동네를 옮겨야 할 것 같다"고 말하며 출연진에게 월셋집 구하기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도 한다.
이에 부동산에 일가견이 있는 김숙은 월세가 비교적 저렴한 동네인 '김포'를 추천한다.
박기량은 월세 못지않게 만만치 않게 나오는 식비·배달비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자취 초기 한 달 식비로 200만~300만원이 나갔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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