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세 죄다 무용지물"... 아이유 이어 손흥민까지, 손 쓸 새 없이 당해버린 수모에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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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세 죄다 무용지물"... 아이유 이어 손흥민까지, 손 쓸 새 없이 당해버린 수모에 '비상'

오토트리뷴 2024-06-01 08:23: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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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이혜나 기자] 최근 배우 한예슬과 윤아 등 국내 스타들이 인종 차별 사례를 고백해 논란이 불거졌다. 

▲손흥민, 아이유 (사진=손흥민 SNS, 아이유 SNS)
▲손흥민, 아이유 (사진=손흥민 SNS, 아이유 SNS)

앞서 한예슬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이탈리아 포르토피노 벨몬드 호텔 스플랜디도에서 차별을 경험했다. 아무런 설명이나 사과도 없이 예약한 좌석이 아닌, 등급이 낮은 다른 좌석으로 안내받았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한예슬은 "좌석이 만석인 것도 아니었는데 미리 예약한 테라스 자리를 이용하지 못하게 했다. 불만을 제기한 후에야 해당 자리를 이용할 수 있었다"면서 황당한 일화를 전했다.

▲윤아 (사진=SM엔터테인먼트)
▲윤아 (사진=SM엔터테인먼트)

지난 19일에는 칸 국제 영화제에 참석한 소녀시대 윤아가 인종 차별을 겪기도 했다. 윤아가 수많은 취재진들과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자 경호원이 이를 제지하는 듯한 태도를 취한 것.

경호원은 어떠한 설명도 없이 윤아를 팔로 가로 막으며 안으로 들어갈 것을 재촉하는 모습을 보여 전 세계의 수많은 팬들을 분노하게 했다. 

해당 경호원은 윤아를 비롯해 영화제에 참석한 유색인종 스타들에게만 이와 같은 태도를 취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논란에 불을 지폈다.

칸 영화제에서 인종 차별을 겪은 스타는 윤아 뿐 아니다. 지난 2022년 영화 <브로커> 를 통해 칸 영화제에 참석했던 아이유 역시 인종 차별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한 프랑스인은 의도적으로 아이유의 어깨를 밀치며 자리를 떠났다. 이러한 장면은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겨 해당 프랑스인의 신상이 온라인상에 알려지는 등 뜨거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손흥민 (사진=한국축구협회)
▲손흥민 (사진=한국축구협회)

전 세계적인 축구 스타 손흥민 또한 인종 차별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지난해 손흥민은 경기 도중 한 영국의 축구 팬으로부터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비하를 당했다.

해당 축구 팬은 손흥민을 향해 눈을 감은 채 손가락을 이용해 눈 양 옆을 찢어 보이는 동작을 취했다. 이는 서양인에 비해 눈이 작은 동양인을 멸시하는 동작이다.

이후 해당 축구 팬은 법정에서 벌금형 및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받았다. 또 경기장 출입 금지 명령을 받아 3년간 어떠한 축구 경기도 직접 관람할 수 없는 처벌이 내려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인생 최대 업적이 백인으로 태어난 것인 그들", "진짜 한심하다 한심해", "그래봤자 손흥민 월클인 건 안 변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lhn@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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