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초에 태어나 현재 30대 초반 유부개붕이다.
최근 어릴때 살던 동네를 갈 일이 있었는데 어릴때 향수가 물씬 느껴져서 기부니가 넘 좋았음.
그 향수를 좀더 지속하고자 어릴때 봤던 애니를 한번 나열해봄
실제론 더 많이 봤겠지만 뇌리에 남는것만 가져와봤다.
1. 지구용사 선가드
내 기억속에 가장 오래된 애니메이션으로 기억함
파일럿 형이 금색으로 변해서 타는게 아직도 기억에 남음
이 장면외에 내용은 전혀 기억이 안난다.
내 기억으로 3~4살인가때 봤던거 같음
2.케이캅스
와! 로봇 경찰관!
어린이들 선망직업 1위였던 경찰에 로봇스킨 씌운 이 애니메이션도
내용은 기억 안나지만 정말 재밌게 봤던것으로 기억한다.
3. 세일러문
누나 있는집 아들들은 이거 무조건 봤을거다.
변신장면에서 7~8살이었던 누나가 5~6살이었던 내 눈을 가려주곤 했다.
종이인형 시리즈도 많이 나왔는데 턱시도가면(남주)이 트렁크 팬티 입고 있음ㅋㅋㅋㅋㅋㅋ
4. 천사소녀 네티
이것도 누나의 영향으로 봤었음
위에 세개보다 그래도 내용이 많이 기억이 난다.
둘이 결혼하는게 정말 마음에 들었음
4. 우주특공대 바이오맨
후뢰시맨이나 파워레인저는 안봤지만 우주특공대 바이오맨은 집에 비디오로 놓고 틈날때마다 돌려봤다.
이 시절 비디오가 더 재밌는건 본편 끝나고 나오는 다른 특촬물 광고였는데 3분이 지나면 죽어버리는 특촬물 내용이랑(제목 기억안남) 나치의 마수를 피해 다니는 유대인 금발머리 소녀 애니메이션이 나왔음(항상 절벽다이빙함ㅋㅋㅋ)
5. 꾸러기 수비대
말이 필요한가
니가 이 애니를 보았다면 아직도 십이지신 외울때 이 애니 오프닝 흥얼거릴것이다.
커서 보니 토끼가 아주 훌륭한 서비스신을 많이 보여주더라
6.몬타나존스
누구는 이거 불쾌한 골짜기 느껴져서 싫다는데 내 기준 그림체가 대유쾌마운틴이여서 항상 잘 챙겨봤음ㅋㅋ
특히 물 위에서 나는 비행기는 이 만화 상상인줄 알았는데 크고보니 실제로 있다는거 알고 깜짝놀랐었다.
유행어도 있음ㅋㅋㅋ
7. 벡터맨
유치원생때인가 초등학교 저학년인가 국산 특촬물 벡터맨!
스토리도 좋고 비쥬얼도 훌륭했다.
8. 천공전사 젠키
2000년대 초 비디오 만화방 사업이 크게 흥했는데 여기서 빌려봤던게 천공전사 젠키다.
대놓고 왜색이 짙은 애니인데 비디오더빙판에선 우리나라로 로컬라이징했어가지고 나는 우리나라에 진짜 젠키를 수호신으로 삼는 동네가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팔꿈치에서 뿔 돋아나는건 지금 생각해도 참 참신한 발상인게 이 당시 소년만화의 무기는 무조건 두손으로 잡는 검이었다.
근데 얜 팔꿈치에서 돋는 빨간색 뿔임;;
이 애니는 원작도 그렇지만 서비스신이 상당했다.
우리나라 비디오판 오프닝곡이 아주 명곡이다.
9. 비스트워즈
비스트워즈, 트랜스포머의 시리즈물증 하나다.
얘넨 자동차나 비행기가 아니라 동물로 변함
특히 공룡으로 변하는 메가트론(작중 이름은 아니지만)이 간지가 철철 넘쳤다.
내 생 처음 봤던 미국 애니였는데 확실히 미국스런 이질감은 어릴때부터 느껴졌던것 같다.(권력투쟁과 배신같은게 좀 현실적이었다.)
어릴때 고릴라를 갖고 있었는데 공룡 메가트론은 구할수가 없었음ㅜ
지금은 쿠팡에서 살 수 있는데 돈낭비라 안삼..
10. 천방지축 모험왕
재능tv에서 방영해줬던 내 최애 애니메이션
소년만화지만 주인공은 찌질이 악당같은 캐릭터다.
이기적이고 돈 밝히고 여자 밝히고 멍청한.. 근데 이게 저 주인공이 애초에 한사람이 선한 인격과 악한 인격이 나눠져서 각기 다른 인간으로 성장하는데 악한 인격이라 그런것임
더빙도 좋고 스토리며 작화며 어디하나 빠지지 않는 애니메이션임
아마 죽을때 까지도 이 애니메이션은 잊지 못할것 같다.
그 외 좋은 애니메이션이 많지만 어린시절 유독 기억에 남는 애니메이션만 써봄ㅋㅋㅋ
코난, 이누야샤, 포켓몬 같은건 넘 흔하자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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