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 소재 주유소. /사진=뉴스1
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5월 다섯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ℓ)당 1678.4원을 기록했다. 전주보다 12.6원 내렸다. 경유 판매가격은 같은 기간 17.4원 하락한 ℓ당 1511.9원이다.
5월 다섯째 주 상표별 ℓ당 휘발유 판매가격은 ▲SK에너지 1686.1원 ▲GS칼텍스 1685.7원 ▲HD현대오일뱅크 1679.5원 ▲S-OIL 1677.4원 등이다. 알뜰주유소와 자가상표는 각각 ℓ당 1651.3원, 1664.0원으로 집계됐다.
상표별 ℓ당 경유 판매가격은 ▲SK에너지 1521.6원 ▲GS칼텍스 1521.0원 ▲HD현대오일뱅크 1512.5원 ▲S-OIL 1507.2원 등이다. 알뜰주유소와 자가상표는 각각 ℓ당 1484.8원, 1494.4원으로 나타났다.
휘발유 최고가 지역은 서울로 조사됐다. ℓ당 1743.2원이다. 전국 평균 가격보다 64.7원 높다. 최저가 지역은 ℓ당 1641.5원을 기록한 대구다. 전국 평균 가격 대비 36.9원 낮다.
국제유가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수입원유의 기준에 되는 두바이유 가격은 5월 다섯째 주 배럴당 84.4달러로 집계됐다. 전주보다 0.6달러 올랐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같은 기간 2.6달러 내린 배럴당 88.4달러다. 국제 경유 가격은 동 기간 0.8달러 오른 배럴당 97.6달러로 집계됐다.
오피넷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非OPEC 주요 산유국의 협의체인 OPEC+의 감산 연장 전망,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등으로 국제유가가 올랐다"면서도 "연준의 고금리 장기화 기조로 상승 폭은 제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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