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D&I 정책 제정…"사업 전반에 일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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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D&I 정책 제정…"사업 전반에 일괄 적용"

AP신문 2024-06-01 05:04: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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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 본사 전경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 본사 전경

[AP신문 = 김상준 기자] 현대엘리베이터가 사내 다양성과 포용 문화 조성에 발벗고 나섰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다양한 인재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사고를 겸비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다양성 및 포용성’(Diversity&Inclusion, D&I) 정책을 제정했다고 31일 밝혔다. 

D&I 정책은 합리적인 이유가 없는 차별을 금지하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임직원이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근무 여건을 만드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임직원의 성별, 인종, 민족, 국적, 출신 국가, 문화적 배경, 연령, 개인의 성 정체성, 정치적·종교적 신념의 차이 또는 사회적 신분의 취약성 등과 상관없이 고용, 승진, 교육, 임금 및 복지 등에 있어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정책에는 장애인 임직원을 위한 개선 방안도 포함됐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1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한 ESG 경영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번 정책을 통해 장애인 임직원이 제약없이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장비와 기자재를 제공하고, 최적의 업무 환경 구현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채용 과정에서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 등 보훈대상자 및 그 가족을 우대하는 고용정책을 장려한다. 보훈대상자를 위한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 제공, 생활 안정 지원, 복지 향상 도모 등 지역사회 기여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본사뿐 아니라 국내외 생산 및 판매법인, 자회사, 합작투자사의 임직원 등 모든 구성원에게도 이번 정책을 적용하기로 했다.

또 단순히 정책을 수립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본원칙을 이행하는 데 필요한 내부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기적으로 D&I 현황을 점검 및 개선해 그 결과를 이해관계자와 충분히 공유할 방침이다.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승강기는 노약자·장애인 등 불특정 대중이 이용하는 공공재로, 다양한 고객에게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D&I문화가 필수적인 요소”라며 “D&I문화가 사업 전반에 정착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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