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포켓몬 9세대 시리즈
스칼랫 바이올렛 DLC 스토리 중 모모타로 설화를 모티브로한
”북신의 고장“ 스토리가 인상 깊어서 자세히 다뤄봄
옛날옛날, 늙은 노부부는 ”복숭악동“이라는 환상의 포켓몬을 친자식처럼 키웠습니다
복숭악동은 상대를 조종할 수 있는 독소로 사슬떡을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있었는데
복숭악동은 노부부가 갖고싶어하는 것들을 사슬떡으로 길들인 야생 포켓몬들을 통해 가져다주면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노부부는 진귀한 가면이 있다는 소문을 듣게되고
복숭악동은 그 가면을 노부부에게 가져다주기위해 여행을 떠나게됩니다
복숭악동은 혼자인것이 불안해
조타구,이야후,기로치라는 야생 포켓몬들을 떡을 줘서 동료로 만들었습니다
복숭악동 일행은 산넘고 바다를 건너
마침내 가면이 있다는 북신의 고장에 도착했습니다
그들은 가면을 가지고있던 사내와 포켓몬을 발견했고
이야후를 통해 4개의 가면이 있는 사내와 포켓몬이 살던 동굴을 발견했습니다
그러나 사내에게 들키게되고
이야후가 망을 보는동안 조타구와 기로치는 어쩔수없이 사내와 싸우고 이내 그를 때려죽이게됩니다
원하던 가면을 얻어 기뻐하는 복숭악동
허나 기쁨도 잠시
자신의 유일한 친구였던 사내를 때려죽인 복숭악동 패거리에게 복수하기 위해 마지막남은 벽록의 가면을 쓰고 달려오는 “오거폰”
복숭악동은 동료들로 그를 상대했지만
오거폰에게 모두 당하고맙니다
복숭악동은 오거폰에게 일격을 맞게되고
혼신의 힘을 다해 껍질 속으로 몸을 숨겨 종적을 감췄습니다
그리고 북신의 고장의 어딘가에 계속 숨어지내고 있게되는데…
한편 오거폰의 사연은 이랬습니다
타 지방에 살던 사내와 오거폰은 북신의 고장으로 넘어왔지만
그곳의 사람들은 자신들과 다르게 생겼다는 이유로 그들을 반기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결국 산속의 동굴을 집으로 삼고 그곳에서 살게됩니다
그들의 딱한 처지를 불쌍하게 여긴 한 가면장인은 4개의 가면을 만들어 그들에게 선물로 주었고
그 가면을 쓰고 사람들에게 다가가니
오거폰과 사내는 금방 마을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게됩니다
하지만 조타구,이야후,기로치라는 질나쁜 포켓몬들이 나타나
오거폰이 없는 틈을 타 사내를 때려죽이고는 3개의 가면을 뺏어가게됩니다
오거폰은 마지막남은 사내가 필사적으로 지킨 벽록의 가면을 쓰고 3마리의 포켓몬들을 덩굴방망이로 때려잡아 복수를 하게됩니다
하지만 북신의 고장 사람들은 오거폰이 갑자기 폭주하여 죄없는 포켓몬들을 때려죽였다고 착각하게되고
오늘날에는 조타구,이야후,기로치를
날뛰던 오거폰에게 맞선 영웅 포켓몬으로 대우하며
“세벗님”이라는 칭호를 붙이고 모시게됩니다
복숭악동은 종적을 감춰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습니다
결론: 복숭악동 나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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