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댐
이전부터 생각한거지만 국가가 그냥 국민에게 학습된 무기력을 세뇌시키는거 같다. 군대서 부조리나 억울한거 어디 말해도 해결안된다는거 세뇌시키고, 사회나와서 일하다 직장에서 눈탱이 맞은걸 어디에 하소연하든 변하는거 없다는걸 알게하고
뭔가 바꿔보려고 하든, 화를 내든 너만 손해다하는걸 보여주는 식으로 길들이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그렇게 잘 길들여 놓으면 정당한 권리나 보상같은걸 국가에 요구하지도 못할테니. 싼값에 부려먹기에도 아주 좋을거고, 사실 그래서 어떻게든 마지막 하나까지 잡아가려 하는게 아닐까 싶다.
물론 흔한 음모론, 개소리겠지만 이런 생각이라도 안하면, 이 국가가 군대에 젊은 남자들을 잡아가서 쓰다가 고장나면 버리고, 죽으면 묻어버리는걸 몇십년이나 반복해왔다는게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을것 같다.
12사단 훈련병 고문치사사건 같은게 두번 다시 군에서 생기지않길 바라지만 무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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