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신화통신] 미국 블룸버그통신이 최근 논평을 통해 중국산 전기차 등 제품에 부과된 미국 정부의 관세 인상을 비판했다.
블룸버그는 이러한 조치가 미국 소비자의 이익을 해치고 미국 기업이 저비용 청정 기술을 획득하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며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녹색·저탄소 전환을 늦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밖에 논평은 보호무역주의가 시장 가격보다 높은 인건비를 유지시킬 뿐만 아니라 미국 기업의 경쟁력을 끌어내리고 혁신의 원동력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미국 정부가 이러한 방식으로 자국 기업을 계속 보호하려면 더 많은 보조금을 제공하고 더 높은 무역 장벽을 쌓아 올릴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역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정책에 대해 서로 협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기후변화가 눈앞에 닥친 위험이라는 의견에 미국 정부가 동의한다면 가성비 높은 중국산 전기차를 증산하는 게 옳다고 피력했다. 이어 미국은 전기차가 어디서 만들어졌는지에 신경 쓸 것이 아니라 전기차를 어떻게 보급할 것인지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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