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승률 1위' 이승엽 두산 감독 "주장 양석환 리더십 덕분에 원 팀으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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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승률 1위' 이승엽 두산 감독 "주장 양석환 리더십 덕분에 원 팀으로 뭉쳤다"

한스경제 2024-05-31 17:40: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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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 /연합뉴스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 /연합뉴스

[잠실=한스경제 강상헌 기자] "주장 양석환의 리더십이 5월 한 달 동안 굉장히 좋았다."

두산 베어스는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LG 트윈스와 맞붙는다.

두산은 5월 치른 25경기에서 16승 2무 7패(승률 0.625)를 기록했다. 10개 구단 중 5월 승률 1위다. LG가 15승 9패(승률 0.625)지만 이날 경기 맞대결 결과에 관계없이 두산은 5월 승률 1위를 지키게 된다.

경기를 앞두고 만난 이승엽 두산 감독은 5월 상승세에 대해 "정말 많은 선수들이 빠졌다. 외국인 선수도 없었고, 중간에 유격수도 빠져서 힘들었다. 그래도 어린 선수들이 공백을 잘 메워줬다"고 돌아봤다.

두산 베어스 양석환. /두산 베어스 제공
두산 베어스 양석환. /두산 베어스 제공

그러면서 이 감독은 주장 양석환의 리더십을 칭찬했다. 그는 "양석환을 중심으로 좋을 때나 안 좋을 때나 한 팀으로 뭉쳤다. 그 힘이 경기력으로 나왔던 것 같다. 그래서 공백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었다. 주장 양석환의 리더십이 한 달 동안 굉장히 좋았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단독 2위 두산(32승 2무 24패)은 잠실 라이벌이자 3위 LG(31승 2무 24패)를 꺾고 5월의 마지막을 승리로 장식하고자 한다. 이 감독은 "지금 LG가 분위기가 정말 좋은 편이지만 저희도 좋다. 좋은 경기를 해야 한다. 3연전 중 첫 경기를 항상 이겨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두산은 이날 선발 투수로 브랜든 와델이 나선다. 선발 라인업은 헨리 라모스(우익수)-정수빈(중견수)-양의지(지명타자)-양석환(1루수)-강승호(2루수)-김기연(포수)-전민재(유격수)-이유찬(3루수)-조수행(좌익수)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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