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31일 서울 중구 장충동2가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2024 삼성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삼성호암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어 학술, 예술 및 사회 발전과 인류 복지 증진에 크게 공헌한 인사를 포상하기 위해 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지난 1990년에 설립·제정하였고, 명칭은 부친인 삼성 창업주 故 이병철 회장 호인 호암에서 따왔으며, 현재까지도 한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이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삼성이 국내외 각 분야에서 공헌한 인물들을 매년 선정하는 호암상 시상식에 3년 연속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2024 호암상 수상자는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 혜란 다윈(55) 뉴욕대 교수 △과학상 물리·수학부문 고(故) 남세우(54)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 연구원 △공학상 이수인(44) 워싱턴대 교수 △의학상 피터 박(53) 하버드 의대 교수 △예술상 한강(54) 소설가 △사회봉사상 제라딘 라이언 수녀(76)로 국내외 저명 학자 및 전문가 46명이 참여한 심사위원회와 65명의 외국인 석학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가 4개월 동안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 3억원이 수여된다.
한편 호암재단에선 1991년부터 삼성호암상을 통해 학술·예술 및 사회 발전과 인류 복지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한국계 인사를 포상해 왔으며, 올해까지 총 176명에게 상금 343억원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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