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코스피가 31일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에 전날과 같은 2630대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1.08포인트(0.04%) 오른 2636.52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장보다 22.43포인트(0.85%) 오른 2657.87로 출발해 한때 1%대 상승하기도 했으나 점차 오름폭이 줄어들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이 각각 1조634억원, 2840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이 1조3377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외국인의 순매도액은 지난해 7월 25일(1조3534억원) 이후 10개월여 만에 가장 큰 규모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0.91%), KB금융(0.89%) 등이 올랐고, 삼성전자와 기아는 보합세였다.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SK하이닉스(-3.32%)를 비롯해 현대차(-1.56%), 삼성바이오로직스(-0.27%), 셀트리온(-0.62%), POSCO홀딩스(-0.14%), NAVER(-0.12%) 등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99포인트(0.96%) 오른 839.98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02포인트(0.36%) 오른 835.01로 출발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하다 장 마감을 앞두고 오름폭을 키웠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이 2469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이 각각 206억원, 2176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15조4522억원, 9조6216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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