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듀 제로슈거 블루’ QWER 포스터 (출저= 한국코카콜라)
[아시아타임즈= 황수영 기자] 단순히 서브컬쳐에 편승한 인기는 넘어선 듯 하다. 걸밴드 QWER이 대세 아이돌도 힘들다는 음료 광고모델에 발탁됐다.
31일 한국 펩시콜라는 신제품 '마운틴듀 제로슈거 블루'의 런칭과 함께 ‘마운틴듀’의 공식 모델로 걸 밴드 'QWER'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마운틴듀와 QWER은 게임 문화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펩시콜라 관계자는 "마운틴듀 제로슈거 블루는 마운틴듀 브랜드 레거시를 바탕으로 게임 문화를 향유하는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자 한다"며, "QWER은 밝은 에너지와 함께 게임 문화의 메신저로서 높은 역량을 갖춘 걸 밴드로 마운틴듀의 새로운 브랜드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에 적합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마운틴듀는 QWER의 첫 전속광고 모델 계약이다. 서브컬처를 바탕으로 인터넷 방송 팬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던 QWER이 이정도면 메인스트림에 진입한 것으로 봐도 큰 무리가 없어 보인다.
그룹 QWER
QWER은 유튜버 김계란이 기획해 지난 2023년 7월 데뷔한 걸 밴드 그룹으로, 키보드 배열과 리그오브레전드의 스킬 배치 순서인 QWER에서 따온 이름과 인터넷 방송문화를 바탕으로 한 서브컬쳐와 가까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4월 21일 발매된 미니 1집 타이틀곡 ‘고민중독’은 4월 22일 기준 멜론 순위 6위까지 차지하며 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QWER은 온라인 활동 외에도 국내 유명 락 페스티벌인 중 하나인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참가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거나 콘서트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 FM코리아와 루리웹의 누리꾼들은 "데뷔한지 7개월밖에 안됐는데 가사도 귀에 잘 박히고 덕후 감성도 맞는 게 최고다", "광고모델 선정이 연예인 성공 파악의 기준은 아니지만 팬으로서 신나는 소식이다", "서브컬쳐 밴드라지만 이 정도면 대세라고 봐야하지 않냐"는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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