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생산을 중단한 쉐보레의 소형 전기 해치백 '볼트 EV'가 새롭게 부활한다.
볼트 EV는 저렴한 가성비 전기차와 미국 브랜드라는 이미지로 국내 판매량 1만대를 넘어선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 잡았으나, 지난해 말 새로운 전기차를 위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생산이 중단된 바 있다.
그런데 최근 마리사 웨스트(Marissa West) GM 북미 사장은 미국 오토모티브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얼티엄(ULTIUM) 플랫폼 기반의 볼트 EV를 시장에서 가장 저렴한 차량으로 출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볼트 EV의 부활을 예고했다.
신형 볼트 EV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와 테슬라의 슈퍼차저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 NACS 충전 포트가 탑재될 전망이다. 아직 자세한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1회 충전 시 약 434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GM은 전기차 판매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볼트 EV의 생산이 중단됨에 따라 올해 1분기 동안 1만6,425대의 전기차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1%가 감소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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