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이 오는 6월1일부터 대남 오물풍선이 또 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지역에서 발견된 북한이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대남풍선 내용물. / 사진= 뉴시스
31일 뉴시스에 따르면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국방부 기자단에게 "6월1일부터 북한에서 북풍이 예고돼 있다"며 이를 이용해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을 또다시 띄울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당국은 현재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다만 군 당국은 풍향 예고와 북한의 위협을 토대로 오물풍선 살포를 예상한 것일 뿐이지 실제로 북한이 풍선을 살포하려는 움직임을 포착한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앞서 북한은 지난 28일 밤부터 29일까지 거름·쓰레기 등을 담은 오물풍선을 남측으로 날려보냈다. 지난 28~29일 발견된 오물 풍선은 최소 260여개로 파악됐다.
북한은 또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서해 지역에서 사흘 연속 위성항법장치(GPS) 전파 교란 공격을 감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우리 군의 군사작전 제한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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