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가 다음 시즌 바이에른 뮌헨 주전 멤버로 김민재를 꼽았다. 사진은 훈련 중인 김민재와 에릭 다이어의 모습. /사진=로이터
영국 매체 미러는 지난 30일(한국시각) 새롭게 바이에른 지휘봉을 잡은 빈센트 콤파니 감독의 예상 베스트 11 명단을 발표했다. 매체는 김민재가 수비수 마티아스 더리흐트와 함께 바이에른 수비를 책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콤파니 감독의 수비 핵심은 더리흐트일 것"이라며 "그의 파트너로 김민재가 다요 우파메카노와 에릭 다이어보다 경쟁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콤파니 감독은 같은날 감독 부임 후 첫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팀이 공을 소유하고 창의적인 플레이를 하기 바란다"며 "바이에른은 경기장에서 공격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매체는 콤파니 감독의 축구 철학이 저돌적인 성향을 지닌 김민재에게 호재라고 내다본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초반 김민재는 바이에른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으나 팀의 부진과 겹치며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기 시작했다. 시즌 막판 토마스 투헬 전 바이에른 감독은 수비 안정화를 위해 김민재가 아닌 다이어를 주전 수비수로 선택했다.
맨체스터 시티 레전드 수비수 출신인 콤파니 감독은 2022-23시즌 잉글랜드 2부 리그 번리를 이끌고 공격적인 축구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지난 시즌에는 리그 17위를 기록해 2부 리그로 강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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