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신장이식 수가 인상… 필수의료 보상 지속 강화"(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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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장이식 수가 인상… 필수의료 보상 지속 강화"(상보)

머니S 2024-05-31 10:41: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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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7월부터 신장이식 수가를 인상하는 등 필수의료 분야의 보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3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신장이식 수가를 인상하는 등 필수의료 분야의 보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3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신장이식 분야 수가를 인상한다. 필수의료 분야의 보상을 강화해 의료개혁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소수긴 하지만 복귀하고 있는 전공의들이 조금씩 늘고 있다며 전공의들에게 복귀를 거듭 촉구했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3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3월 고난도 수술 소아 가산을 확대하고 지난 4월에는 중증 심장질환 중재 시술 보상을 강화했다. 오는 7월에 신장이식 분야 수가를 인상할 예정이다. 이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필수의료 기반이 강화될 수 있도록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필수의료 분야의 보상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의대 증원이 확정됨에 따라 의대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본부장은 "교원·시설·기자재 확충 등 의대 교육여건 개선을 충실히 지원하고 다양한 의료계 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의대교육 선진화 추진전략을 조속히 마련할 계획"이라며 "2027년까지 국립대 의대 전임교원 1000명 증원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했다.

대학별 학생 증원 규모와 지역별 필수의료 여건 등을 고려해 내년도 전임교원 증원 규모 또한 조속히 확정할 예정이다. 내년 연초에 전임교원이 채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부의 계획이다.

전날 의료계가 대한의사협회(의협)를 중심으로 정부의 의료개혁을 규탄하는 촛불집회를 개최한 데 대해서는 "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이 본부장은 소수이긴 하지만 병원으로 돌아오고 있는 전공의들이 하루하루 늘어가고 있다며 전공의들의 복귀를 재차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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