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성추문 입막음' 34개 의혹 유죄 평결… "진짜 판결은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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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성추문 입막음' 34개 의혹 유죄 평결… "진짜 판결은 대선"

머니S 2024-05-31 08:31: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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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관련 의혹 34개가 모두 유죄로 평결됐다. 사진은 재판을 마친 뒤 미국 뉴욕 맨해튼형사법원을 나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 /사진=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관련 의혹 34개가 모두 유죄로 평결됐다. 사진은 재판을 마친 뒤 미국 뉴욕 맨해튼형사법원을 나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 /사진=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의혹과 관련된 모든 혐의가 유죄로 평결됐다.

지난 30일(이하 현지시각) CNN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 맨해튼형사법원에서 열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비용 부정 지출 혐의 사건 배심원단은 해당 사건 34개 혐의를 모두 유죄로 평결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법정에서 나온 뒤 취재진에 "조작된 재판"이라며 강하게 반발했고 "잘못한 것이 하나도 없다"며 결백을 주장했다. 그는 "진짜 판결은 오는 11월 국민에 의해 내려질 것"이라며 공화당 대선 후보로 나설 것임을 암시했다. 이어 "미국은 지옥에 떨어졌다"며 "더 이상 같은 나라가 아니며 분열된 혼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공화당 소속 마이크 존슨 미 하원의장은 "미국 역사상 부끄러운 날"이라면서 "이번 재판은 순전한 정치적 행사"라며 유죄 평결을 비판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대선 캠프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누구도 법 위에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항상 사익을 위해 법을 어겨도 처벌받지 않을 것이라는 그릇된 믿음을 가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죄 판결을 받아도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화당 대선후보가 될 것"이라고 내다보며 "그를 집무실에서 쫓아낼 방법은 투표함뿐"이라며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016년 대선을 앞두고 포르노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와의 성추문이 폭로되는 것을 막기 위해 비용을 지불하고 법인 회계 장부에 허위 기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선고는 오는 7월11일 오전 10시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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