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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선재 업고 튀어' 배우 김혜윤이 반려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혜윤은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김혜윤은 자신을 다시 살게 해준 류선재를 살리고자 2008년으로 돌아간 임솔 역을 맡았다. 섬세하고 깊이 있는 표현력으로 '임솔'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28일 방송된 마지막회에서는 기억을 되찾은 류선재와 임솔이 인생의 모든 시간을 함께할 것을 약속하며 서로의 곁을 굳건히 지키는 역대급 운명 서사로 완벽한 해피엔딩을 완성했다.
김혜윤은 결말에 대해 "솔이와 선재에게 있어서 최고의 결말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계속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드라마의 인기를 직접 피부로 느끼지 못했지만 온라인 커뮤니티·SNS 등을 통해 알 수 있었다. 김혜윤은 "제가 사실 밖에 돌아다니지 않아서 피부로 직접 와닿지는 못했지만, SNS나 인터넷상의 '리액션 영상' 같은 게 보이더라. 제 유튜브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그런 경험이 처음이라 굉장히 신기했다. 그런 부분들을 보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구나'를 느꼈다"고 했다.
또한 '선재 업고 튀어'라는 제목처럼 '업고 튀고 싶은 것'과 '김혜윤을 버티게 해주는 것'에 대해 묻자 "지금은 제 반려묘(홍시)인 것 같다. 같이 산 지 2년 정도 됐다. 무슨 마음인지 간접적으로 알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무한 사랑'과 우정이 더 커진다. 이런 의미를 사실 말로는 이해가 됐지만 100% 공감이 되지 못했는데 반려묘가 생기고 나서 이 체험도 계속하고 있어서 버티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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