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팔린 택시 10대 中 3대가 전기차···현대차 “E-GMP 적용 효과 톡톡”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3년간 팔린 택시 10대 中 3대가 전기차···현대차 “E-GMP 적용 효과 톡톡”

투데이코리아 2024-05-30 18:35:26 신고

3줄요약
▲ 더 뉴 아이오닉 5. 사진=현대자동차
▲ 더 뉴 아이오닉 5. 사진=현대자동차
투데이코리아=진민석 기자 | 최근 3년간 전기차 택시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현대자동차그룹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의 적용이 국내 전기 택시의 보급 확대를 불러왔다고 해석했다.
 
30일 현대차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국내에 신규 등록된 전체 택시 11만1583대 중 전기차 택시는 약 30%인 3만3400대로 집계됐다.
 
이전 3개년(2018~2020년)간 신규 택시 중 전기차 비중이 2.3%였던 점을 고려하면 최근 3년간 약 13배 급증한 수치다.
 
이를 두고 현대차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전기차 우수성이 택시업계에서 입증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최근 3년간 국내에서 전기차 택시로 가장 많이 등록된 차종은 1만4804대의 현대차 아이오닉5다.
 
이어서 기아 EV6(7353대)와 현대차 아이오닉6(3913대)는 각각 2위, 4위로 E-GMP 기반의 세 차종이 해당 기간 등록된 전체 전기차 택시의 78%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기아 니로 플러스(4237대)와 니로 EV(2571대)가 각 3위, 5위에 올랐고,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446대)이 6위로 뒤를 이었다.
 
내연기관 기반의 현대차·기아 전기차 또한 택시업계로부터 다수 선택받으며 상품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택시업계 관계자는 E-GMP 전기차에 대해 “우수한 주행가능거리 및 전비, 400V·800V 멀티 급속충전시스템, 주행 성능과 정숙성이 강점”이라며 “낮은 연료비·유지비라는 전기차의 공통된 속성 외에도 E-GMP의 뛰어난 상품성이 택시 영업의 질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지난 2021년 9월 EV6를 출고해 2년 8개월간 약 31만km를 운행한 택시기사 김병철씨도 최근 배터리 진단 평가를 받은 결과 누적 주행거리 31만km를 넘긴 EV6의 배터리 수명은 97.3%를 기록해 신품과 같은 상태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그는 “30만km 넘게 타도 주행가능거리를 비롯한 모든 성능이 새 차처럼 그대로”라며 “완속 위주의 충전 습관이 비결이지만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의 차량인 만큼 배터리 관리 시스템 등 여러 기능이 유기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고속도로 휴게소에 충전기 대수가 크게 늘고 충전 출력도 높아져 장거리 운행 부담이 없다”고도 덧붙였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자동차가 곧 사무실이자 생계 수단인 택시기사에게 긍정적인 전기차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누구보다 오랜 시간 전기차를 운행하는 택시기사의 긍정적인 경험이 전기차에 대한 대중의 오해를 해소하고 전동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Copyright ⓒ 투데이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